리뷰
-
2012년형 모니터 선택의 표준, LG 시네마3D TV 모니터
이문규LG 시네마3D TV 모니터 DM2792DPC용 모니터는 PC 본체와 달리 한번 구매하면 대개 5년 이상을 사용한다. 본체는 바뀌더라도 모니터는 고장 나지 않는 이상 자기 자리를 고수한다. 그래서 이왕이면 좋은 모니터를 골라 사는 게 좋다. 그렇다면 '좋은 모니터'의 기준은 무엇일까? 그리고 독자가 구매한 모니터의 선택 기준은 무엇이었나? 화면 크기 -
PC는 이제 엔터테인먼트 기기,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B540
김영우우리는 대개 제품을 구매할 때 이것 저것 조건을 따진다. 기능이나 성능, 디자인, 그리고 가격 등의 조건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개중에는 단순히 보기만 해도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제품도 있다. 소비자가 이미 해당 제품의 특징이나 쓰임새를 잘 알고 있어 쉽게 다룰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디자인이 미려한, 그래서 왠지 자신의 삶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제품 -
한정판의 매력? 소니 바이오 Z 15주년 스페셜 에디션
김영우최근 노트북 시장은 긴 배터리 유지 시간과 슬림한 두께를 강조하는 '울트라북' 규격의 제품이 대세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없지 않다. 울트라북의 높은 휴대성과 미려한 디자인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게임 구동 능력이나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은 일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이다.물론, 휴대성이 노 -
스마트폰으로 집안을 모니터링 한다
이문규디링크 유무선 네트워크 카메라 DCS-930L얼마 전부터 J씨는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비록 혈통 있는 명견은 아니지만, 튼튼한 목줄과 케이지(운반상자), 고급 사료 등 애견용품도 빠짐 없이 준비했다. 하지만 한 가지 우려가 남았다. 자신을 비롯해 식구가 모두 집을 비우는 시간대에 강아지를 돌볼 수 없다는 것. 아직 애완견으로서, -
정통파 데스크탑, 에이수스 CG8270
김영우PC라 하면 데스크탑이 떠오르던 시절도 이젠 까마득한 옛날인 것 같다. 요즘 PC 광고만 봐도 대부분 노트북이나 태블릿PC이며 간혹 올인원PC(모니터 일체형 PC)가 등장해 구색을 맞추는 정도다. 이렇게 데스크탑이 PC 시장의 중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데스크탑의 보급률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점, 그리고 노트북을 비롯한 -
Wi-Fi 다이렉트가 대세, 삼성 레이저 복합기 CLX-3300 시리즈
서동민“우리 사이에 다른 거 끼어드는 거… 싫어.”인기 탤런트 김수현이 삼성전자 스마트 프린터 TV광고에서 나지막이 읇조리는 대사다. 모바일에 저장된 이미지나 문서를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출력하는 모바일 프린트 기능을 강조한다. 최근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는 이 모바일 프린트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 -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에 던진 삼성전자의 출사표, '스마트 모니터 970'
강일용삼성전자가 사진이나 인쇄 등을 업으로 삼은 전문가들을 위해 기존 가격의 1/3에 불과한 전문가용 모니터를 출시했다.전문가용 모니터란 말 그대로 영상물을 제작하는 전문가들을 위해 나온 모니터를 뜻한다. 이런 제품의 최대 특징은 변형이나 과장이 없는 원본 그대로의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를 위해 매우 다양하고 섬세한 색상 조정 -
구석에 숨은 먼지, 딱 걸렸어! 로보킹 듀얼아이 2.0
서동민로봇청소기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한다. 장님 코끼리 만지듯 더듬더듬 청소하던 랜덤 방식 로봇청소기는 어느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제품 상단의 카메라로 천장 이미지를 캡처해 청소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산하는 비전 방식 로봇청소기가 어느새 대세를 꿰찼다. 심지어 하단에도 카메라가 달린 제품까지 등장했다. 바닥의 패턴을 수시로 캡처하기 때문에 청 -
무심한 듯 시크한 보이스레코더, 소니 ICD-TX50
김영우손 안의 PC로 통하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이후, 시장에서 서서히 모습을 감추고 있는 기기들이 제법 많다. 특히 MP3 플레이어, PMP, 그리고 보이스레코더(녹음기)와 같은 특정용도에 특화된 전용 기기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스마트폰에 앱(응용프로그램)만 추가하면 간단히 위와 같은 기기들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용 -
겨울에 꼭 필요한 헤드폰? 필립스 다운타운 SHL5605
이문규늦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을 기운이 물씬 풍긴다. 하지만 매년 그렇듯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새도 없이 이내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 것이 분명하다. 이처럼 겨울이 임박하면 분주해 지는 이들이 많다. 나름대로의 월동준비를 하기 위해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기타 MP3 플레이어, PMP 등의 모바일 기기로 음악을 듣는 이들도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