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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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에게 딱 맞는 '재간둥이' 카메라, 소니 NEX-5R
안수영본 리뷰어는 사진을 잘 찍지 못한다. 카메라를 직접 구입해 사용해 본 것은 대학생 때 써본 콤팩트 카메라가 전부다. 기자가 되고 난 뒤 조리개, 셔터 스피드, 이미지 센서 등에 대해 파악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이에 카메라를 구입해 공부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또한 가족과의 일상, 친구들과의 만남,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등을 -
"이게 태블릿PC야? 노트북이야?" 에이수스 비보탭 RT
나진희새내기 대학생의 위시리스트 1번은 단연 '노트북'이다. 강의실에 앉아 노트북으로 수업 내용을 열심히 기록하고, 카페에 앉아 노트북으로 밀린 과제를 하며, 영화도 보는 등 여유로움을 누리는 대학 생활. 그것이 고등학생 시절부터 꿈꾸던 대학생의 모습 아닐까? (물론, 현실은 꿈꾸던 모습과 많이 다르겠지만…) 이 모든 환상을 충족하려면, 일단 노 -
'이렇게 생긴 모니터도 있네' LG전자 파노라마 모니터 29EA93
김영우배불뚝이 같은 CRT(브라운관) 모니터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대신 얇은 LCD 모니터가 그 자리를 차지한 지 제법 되었다. 두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두께다. 덕분에 책상 위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두께 외에도 또 한가지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바로 화면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하 화면비)다. CRT 시절의 모니 -
기본으로 '뽀샤시'하다, 인스탁스 미니8
나진희즉석 카메라만의 강점? 바로 '아날로그적 감성'이다. 디지털카메라는 높은 성능, 적은 유지비, 휴대성 등 많은 부분에서 즉석 카메라보다 우위에 있지만, '손에 쥘 수 있는' 결과물을 당장 내놓진 못한다. 흔히 말하는 '사진 한 장'의 가치가 떨어지기도 한다. LCD화면으로 보는 사진과 실제로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은 주는 느낌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
애니모드 Me-in, 갤럭시노트2에 '거울을 입히다'
윤리연'갤럭시노트2(이하 노트2)'의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때문일까. 이에 발 맞춰 플립커버, 다이어리형/범퍼형 케이스 등 다양한 케이스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딱히 눈길을 끄는, 손가락을 '딱' 하고 튕길만한 케이스는 도통 보이질 않는다. 어딜 가나 다 거기서 거기. 사람들은 자신만의 노트2로 꾸밀 수 있는 독특한 케이스를 원하는 법이다.이 -
터치에 슬라이드 매력을 더하다, 소니 바이오 듀오11
양호연키보드와 터치패널을 동시에 사용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면? 이는 더 이상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효율적인 작업환경이 구축된 것은 물론 윈도8 운영체제 탑재로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소니(http://www.sony.co.kr)의 'VAIO Duo11(이하 듀오11)'이다. '태블릿과 울트라북의 만남'이 -
69만 원짜리 MP3 플레이어, 제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이상우"가격대 성능비 안 따지면 비쌀수록 좋은 것"스마트폰 하나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이다. 음악 감상의 필수품이었던 MP3플레이어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MP3 플레이어는 아직 죽지 않았다. 아직 많은 회사가 MP3 플레이어를 출시하고 있다. MP3 플레이어의 명가 아이리버도 마찬가지다. 'Astell & -
USB 3.0+SATA3으로 성능 높인 새로텍 하드독 HD-10U3
김영우PC 부품 업그레이드를 자주 하는 사용자라면 남아도는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몇 개는 있기 마련이다. 이런 HDD를 재활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외장하드용으로 쓰는 것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외장하드용 케이스에 이런 HDD를 결합하면 훌륭한 외장하드로 변신한다.다만, 안 쓰는 HDD가 여러 개라면 HDD 1개마다 외장하드 케이스 1개씩을 준비해 -
아이폰5 사용기 Part.2 - 개통 후 한달, 좌충우돌 사용기
권명관* 참고기사: 아이폰5 사용기 Part.1 – '동기화'가 귀찮아? 달라졌습니다 - http://it.donga.com/12368/아이폰5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4S의 앱 및 설정 정보 등을 아이튠즈의 '백업' 기능을 이용해 옮긴 리뷰 기사를 작성한 날짜가 2012년 12월 17일. 어느덧 아이폰5를 사용한지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
터치와 윈도8의 찰떡궁합, 에이서 아스파이어 S7
김영우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같은 신세대 모바일기기가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기존 PC업계의 움직임 역시 분주해졌다. 이대로 가다간 IT시장의 중심에서 PC가 밀려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물이 바로 신세대 모바일기기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새로운 형태의 PC들이다. 때맞춰 나온 것이 바로 2012년 말에 나온 마이크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