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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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관심사를 만나다, '인터레스트미'
안수영인터넷에서 관심 있는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그 내용을 스크랩해두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존에는 주로 블로그로 스크랩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다. 그러나 타 포털사이트의 뉴스는 내 블로그에 스크랩할 수 없어서 불편하다. 예를 들어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는 다음이나 네이트의 뉴스를 바로 스크랩할 수 없다. 이럴 경우에는 내용이나 URL, 사진을 일 -
1인분 시골밥상이란 이런 것, 브라더 MFC-J430W
서동민“구절판, 떡갈비, 신선로, 육회까지! 맛있는 한정식 팝니다. 단, 2명 이상 주문 받아요!”한정식은 대부분 한 상 단위로 구성된다. 갖은 반찬이 풍성하게 나오다 보니, 수지 타산을 맞추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따라서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은 한정식을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한다. 2인분을 주문하면 되긴 하겠지 -
거추장스런 입체음향 스피커를 보다 간결하게, 야마하 YHT-S401
강일용A/V(Audio-Visual, Adult Video가 아님을 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고급 스피커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필자도 거실에 HDTV뿐만 아니라 고급 오디오를 포함한 A/V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맞춰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입체음향 스피커를 출시하고 있다. 입체음향 스피커란, 여러 개의 스피커를 주변에 배치해 마치 -
물놀이를 위한 소니의 첫 방수 핸디캠
김영우휴가철이 되었다. 이런 시기라면 캠코더가 그야말로 ‘Must have’ 아이템이다. 사진 수 십장으로도 전해 줄 수 없는 확실한 추억을 남기는 것이 바로 동영상 몇 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시기에 제조사들은 다양한 신형 캠코더를 집중적으로 내놓아 소비자들을 유혹하곤 한다.지금까지 캠코더 시장의 대략적인 흐름이라면 동영상 화 -
개성보다는 기본기? 삼성전자 시리즈5 부스트
김영우노트북 하나 고르는데도 여러 가지 공부를 해야 하는 세상이다. 예전 같으면 화면 크기나 브랜드 정도만 파악해도 그 노트북이 자신에게 쓸만한지 가늠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2년 작금에 이르러 노트북을 고르고자 한다면 이것만으론 부족하다. 비슷해 보이는 노트북이라도 어떤 제품은 ‘울트라북’, 또 어떤 제품은 ‘울트라씬&r -
HP가 말하는 '울트라북'이란 - HP 스펙터XT
권명관지난 2012년 6월 7일, HP는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엔비 스펙터XT(이하 스펙터XT)’와 ‘엔비4’, ‘엔비6’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3종의 노트북은 모두 울트라북으로 이전까지 '울트라북 제품 출시에 너무 소심한 것 아니냐'라는 의문에 -
디테일 있는 13인치 초슬림 노트북, 삼성전자 시리즈9
안수영요즘 노트북 시장은 인텔 울트라북(Ultrabook)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슬림 노트북 제품이 강세다. 초슬림 노트북은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 그리고 긴 배터리 유지 시간을 특징으로 하는 휴대성 특화 노트북 규격으로, 세계 최대의 CPU(중앙처리장치) 제조사인 인텔에서 제시한 표준에 의거해 설계, 제조된다.다만 그러다 보니 제조사는 달라도 특징은 -
내 생애 첫 아이비브릿지 울트라북, 삼성전자 시리즈5 울트라
서동민PC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던 10여년 전, 노트북을 급히 구입해야 할 일이 생겼다.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봤지만 도통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누구나 주위에 한 명쯤은 있다는 ‘컴퓨터 잘 아는 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어디에 주로 쓸 것인가, 비용은 어느 정도 생각하는가, 무슨 게임을 주로 하는가 등 복잡한 -
노트북가방도 '패션'이다 - 이독(edok) 알마이티 백팩
이문규요즘은 노트북 구매에 있어 디자인을 대단히 중요하게 고려한다. 사양이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상대적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사용자의 선택을 이끌어 내기 때문이다. ‘강한 제품’보다는 ‘예쁜 제품’이 각광을 받는 지금은 그야말로 디자인이 대세다.노트북 액세서리도 마찬가지다. 특히 파우치나 가방 분 -
주인 알아보는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S3
허미혜‘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사람을 위해 디자인된’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S3의 광고문구다. 그러나 과연 그러할까? 갤럭시S3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반응은 각자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혹자는 정말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은 지극히 현대적인 면모를 찾아볼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