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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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마트 옷장으로 놀러와, 라피네스트
윤리연"잡지에서 본 '신상' 원피스, 살까 말까? 직접 입어보면 고민 해결이 빠를 텐데…... 막상 백화점을 가자니 귀찮고, 여기에 로그인해 입어봐야겠다"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어딜 로그인해 옷을 입어본다는 것인지, 패션SNS '라피네스트(RAFFINEST)'를 생각하면 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사용자는 자신의 사진을 온라인 상에 띄워놓 -
앙증맞고 스마트한 미니 스피커, 소니 SRS-BTV5 리뷰
김영우디지털 기술이 널리 보급되면서 달라진 점은 예전에 비해 전제제품들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었다는 것이다. 아날로그 기반의 전자제품은 제조사의 기술력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지만 디지털은 상대적으로 그 차이가 적다. 오디오만 하더라도 80~90년대에 쓰던 아날로그 제품들은 케이블의 질이라던가 내부 부품의 배치 등에 따라 음질에 큰 차이가 났다. 하지만 디지털 -
[추천앱] 열 내지 말고 손가락 '까딱' –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
양호연"우리집 대문 앞에 차 세워놓은 X 누구야!"대문 앞 버젓이 세워 놓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봤다고 해도 이제 더 이상 열 낼 필요 없다. 그냥 한 손에 스마트폰 잡고, 한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그만이다. 누군가가 담배꽁초를 버렸다고 해도, 무단 쓰레기가 방치돼 있다고 해도 똑같다. 심지어 도로나 인도가 파손돼 있거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 -
'LG 울트라북, 많이 좋아졌네' - LG전자 Z360
이문규잘 나가는 태블릿PC에 밀려 노트북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고 말한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태블릿PC가 노트북 수요를 완전히 대체하진 않겠지만, 판매율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은 피할 수 없음이 증명됐다. 이에 인텔을 주축으로 한 국내외 주요 PC제조사 연합은 지난 해 '울트라북(Ultra-book)'이라는 잘 빠진 노트북 제품군 -
소유욕을 부르는 그대, MS 웨지(Wedge) 키보드, 마우스 리뷰
김영우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는 이름 그대로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윈도나 오피스 시리즈 등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런데 사실 MS는 하드웨어도 잘 만드는 회사다. MS의 소프트웨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이 회사의 하드웨어는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회사이름을 '마이크로하드(Microhard)'로 바 -
H61 메인보드의 반란, ASUS H61M-PLUS 리뷰
김영우자동차 이야기를 해보자. 같은 제조사의 차량이라도 1,600cc 모델은 3,000cc 모델에 비해 최고속도나 가속력, 그리고 편의장비 등이 한 수 아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운전자들이 3,000cc 차량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이동수단으로 쓰기에는 1,600cc 모델로도 충분하며, 무엇보다도 가격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 -
[추천앱] 라인 툴즈(LINE Tools), 문구점을 '꿀꺽'
양호연그림판이나 메모장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그림을 그리고 메모를 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에 각종 공구도 넣어 다닐 수 있게 됐다. 문구점에서나 판매하는 각도기나, 자 등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활용하는 타이머나 돋보기, 계산기 기능들도 한 앱 안에 모아뒀다니 그 -
[KITAS 2013] 네가 보낸 카톡, 난 시계로 본다!– 와치독
양호연10대 학원 끝나고 집에 가는 길, 모르는 아저씨가 내게 다가왔다. 스마트폰이 있어 부모님께 연락할 수 있었는데도 무서워 꼼짝할 수 없었다. - 박유아(12세, 초등학생)20대 엄숙한 회의 시간, 주머니 속 스마트폰 진동이 울린다. '남친'일 것 같은데… 꺼내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 나대리(25세, 직장인)30대 골프를 -
[KITAS 2013] 빔 프로젝터로 아이 동화책 읽어주세요, '스마트 아이빔'
안수영내 아이에게는 무조건 좋은 것만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이에 IT 분야에도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제품이나 서비스가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각 기업들은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기존과는 차별화된 교육용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전용 태블릿PC, 스마트폰과 결합해 동작하는 학습 -
이 가격에 터치까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U310 Touch
이상우태블릿PC 등장 이후 노트북 판매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노트북 시장 규모는 계속 작아지고 있으며 이 원인을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얼마 전부터 노트북 제조사는 일반 노트북보다 가볍고, 태블릿PC보다 성능이 좋은 '울트라북'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