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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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음악을 즐긴다, 삼성 포터블 오디오로 노래 들어보니…
강일용많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자가 작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초라한 소리에 아쉬움을 토로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중에는 다양한 도킹(Docking) 오디오가 나와있다. 도킹 오디오는 음악 감상을 보다 풍부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좋지만, 부피가 크고 휴대가 곤란한 점이 아쉽다. 소리와 휴대성, 양립하기 힘든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은 제품은 없을까.이 -
[추천앱] 꿈 모르고 방황하는 이들, '마이크로칼리지'로 모여라
양호연처음 마이크로칼리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가 있었다. 바로 매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열아홉 남동생이다.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얼마 앞두지 않은 탓에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이가 내게 물었다. 나중에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돼야 할지, 어떤 대학의 학과로 진학해야 할 지 도무지 감이 -
노-오란 디카를 물속에 '풍덩' 던졌습니다
양호연남자친구와 수영장 데이트를 떠나기로 했다. 좋은 기억, 행복한 순간을 모두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방수팩에 카메라를 넣어 사용했다. 하지만 방수팩이 습기에 약하다는 사실을 잊었다. 찍은 사진 대부분을 뿌옇게 볼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매년 구매해야 하는 방수팩의 가격도 만만치 않아 부담됐다. 문득 아무런 보호 없이 물속에 ‘풍덩’ 던질 -
50배 줌 디카로 할 수 있는 것!
이문규소니 50배 줌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 HX300 사용기소니가 또 하나의 괴물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를 만들어 냈다. 본 리뷰어는 이 디카의 출시 소식을 접하고 오랜만에 기대감이 감돌았다(그래서 리뷰 기간이 이리 길었는지도 모른다). 수백 만원 대의 DSLR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단 50만 원 대의 하이엔드 디카 신제품에 반가워한 이유는 2,040만 -
미국에서 온 스마트한 장난감 - 나비태블릿
김영우자녀를 키워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요즘 아이들의 IT기기에 대한 적응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물론 이제 막 옹알이를 졸업하고 걸음마를 뗀 무렵에는 누르면 동요가 나오고 불빛이 번쩍거리는 장난감 휴대폰이나 카메라 정도로 달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4~5살 정도만 되어도 아이들은 그런 장난감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진짜'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
[색다르게 찰칵] 3. '만화의 한 장면'을 찍다 '카툰 카메라'
나진희세상에는 재미있는 카메라가 아주 많다. 별것 아닌 풍경을 그럴싸한 작품처럼 찍어주거나 친구의 얼굴을 우스꽝스럽게 만들기도 하고 여러 장면을 한 프레임에 담는 것도 있다. 이런 카메라들은 심심한 일상에 색깔을 넣어준다.이렇게 특색 있는 카메라가 많은데도 단지 '편하다'는 이유로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의 기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만 사용하진 않 -
공책에 쓴 글씨가 내 폰으로 '쏙', 전자펜 '롤롤' 써보니
나진희'디지털화'를 꿈꾸며 패블릿(5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갖춘 스마트폰), 태블릿PC로 '공책'을 대체하려다 실패한 경험. 기자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있을 것이다. 보기에는 그럴싸해 보여도 사실 휴대폰, 태블릿PC의 '빛나고 매끄러운 스크린' 위에서는 영 필기할 맛이 안 난다. 분명 종이에 필기구로 적는 행위에는 디지털 제품으로 대체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
'아저씨는 수첩, 오빠는 메모 앱' (9) 인크레더블 노트
윤리연'아저씨는 수첩, 오빠는 메모 앱' (1) 에버노트 - http://it.donga.com/14373/'아저씨는 수첩, 오빠는 메모 앱' (2) 캐치 - http://it.donga.com/14384/'아저씨는 수첩, 오빠는 메모 앱' (3) 네이버 메모 - http://it.donga.com/14473/'아저씨는 수첩, 오빠는 메모 앱' (4) 솜노트 - -
[추천앱] 뱃살 걱정, 복어에게 양보하세요 - 체크잇
양호연'먹는다 돋는다, 먹는다 돋는다!' 음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복어의 가시는 돋는다. 이게 대체 무슨 이야기냐고? '칼로리 다이어트 Check-it! Check-eat!(이하 체크잇)'은 섭취한 음식을 손쉽게 기록하고, 얼마나 더 먹어야 할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어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귀여운 복어가 식단관리를 도와주니 한결 흥미롭게 다 -
'엑스페리아 태블릿 Z', 제가 한 번 물에 넣어봤습니다
안수영시장 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2013년 1월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 중 59.2%가 화장실에 갈 때도 스마트폰을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고자 함을 알 수 있다. 다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는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사용할 경우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