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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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급형이라고 다 빡빡한 것은 아니다, LG X6 2019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보급형이라고 하면 이것저것 다 빼고 필요한 것만 알차게 담아 넣은 것을 떠올린다. 실제로 그럴 수 밖에 없다. 최신 기술을 다 담으면 그만큼 비용이 상승하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타협하고, 줄이는 과정을 거쳐야 시장이 납득하는 가격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중요한 점은 넣고 빼더라도 -
[리뷰] 매일 피로한 눈을 위한 선택, 벤큐 GW2480T 아이케어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눈은 쉽게 피로해지는 기관이지만, 하루 중 제대로 눈이 쉬는 시간은 취침 때 정도다. 그러다 보니 잠이 부족하거나, 푹 쉬지 못한 날은 아침부터 눈이 붓거나 충혈되는 일이 다반사다.안구가 피로한 원인이 다양하니, 특정 원인을 지목하기도 쉽지않다. 미세먼지로 인한 따가움이나 태양, 스마트폰 같이 강한 광원에 의한 스트레스가 대표적 -
[리뷰] 소음난청 걱정 없다, 너츠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요즘 거리를 다녀보면 너나할 것없이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다닌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길을 걸을 때도, 운동을 할 때도 우리는 이어폰과 함께 한다. 스마트폰에 저장한 음악은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새로 나온 앨범을 바로 들을 수도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됐지만, -
[리뷰] 라이젠 게이밍 노트북의 시작, 에이수스 터프 게이밍 FX505 DD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현재 컴퓨터 프로세서 시장은 미국의 인텔, AMD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두 제조사의 제품 특성이 다르지만, 숫자를 통해 성능을 구분하는 뉴메릭 마케팅(Numeric Marketing)을 도입하고, 암묵적으로 라인업을 통일해 구분이 쉽다. 인텔 코어 i3, i5, i7, i9은 숫자가 커질수록 성능이 좋고, AMD 라이젠(R -
[리뷰] 9세대 코어 기반 게이밍 노트북, 에이서 니트로5 AN515-54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노트북으로 최신 게임을 즐긴다는 것이 이젠 너무 자연스럽다. 데스크톱용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내는 노트북용 부품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노트북은 데스크톱에 비해 게임 구동능력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가격도 불합리한 수준이었지만 최근 출시되는 게이밍 노트북은 성능은 물론, 디자인이나 부가기능도 게이밍에 최 -
[리뷰]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 휴대성을, ROG 제피러스S GX502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게임용 노트북이라는 제품군은 과거와 비교하면 조금 더 흔한 제품이 됐다. 요즘 노트북과 비교하면 부피가 크고 무거워 휴대가 상대적으로 어려웠으며, 성능은 데스크톱과 비교해 한참 낮아 '가성비'가 떨어지는 대표적인 제품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게이밍 노트북 부피는 휴대가 가능할 정도로 가벼워졌으며, 성능 역시 데스크톱과 거의 같 -
[리뷰] '믿고 플레이하는 게이밍 노트북' MSI GP75 레오파드 9SE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데스크톱 하드웨어를 직접 조립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시작부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프로세서는 인텔과 AMD 제품 중 필요한 성능에 맞춰 고르면 된다. 하지만 메인보드와 CPU 쿨러, 그래픽 카드, 메모리, 파워 서플라이는 수십 개 제조사가 생산하므로 선택이 쉽지 않다.물론 각 부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사용자들은 제조사별 특 -
[리뷰] 게이밍과 비즈니스 노트북의 경계, Lenovo LEGION Y540
남시현높은 게임 프레임을 발휘하기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CPU)와 외장 그래픽(VGA), 15.6인치 이상의 큰 디스플레이, 그리고 발열을 해소하기 위한 쿨링 솔루션. 게이밍 노트북에 대해 설명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다.게이밍 노트북을 제조하는 업체는 많지만, 게이밍에 효율적인 설계에서 동일한 결론에 다다르니 대체로 성능 및 형태가 유사하다. 게이밍 -
[리뷰] '멋과 여유의 조화' 마이크로닉스 마스터 T500v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PC 튜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주변기기 시장은 물론, 주요 부품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화려한 LED가 점등되는 효과를 가미한 것은 기본이고 독특한 디자인까지 적용하면서 얼마든지 마음 먹으면 '나만의 PC'를 꾸밀 수 있다. 누군가에게 크게 자랑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잘 꾸며진 PC를 보면서 자기만족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
[리뷰] '뜨거우면 당연히 식혀야죠' WD Black SN750 히트싱크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PC 성능을 높이려면 어느 한 쪽에 집중하는 것보다 전반적인 균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저장장치 등 성능에 영향을 주는 부품에 관심을 가져야 쾌적하게 PC 작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최근에는 주요 부품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다 보니 다른 요소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저장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