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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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탄탄하고 민첩하다' 조텍 게이밍 지포스 GTX 1660 Ti AMP 에디션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지포스 10 시리즈가 출시된지 2년 가량이 지나고 나서야 엔비디아는 차세대 그래픽카드 라인업인 지포스 20 시리즈를 전개할 수 있었다. 지난 2016년 5월에 지포스 10 시리즈가 공개됐고, 2018년 9월 즈음에 지포스 20 시리즈가 공개됐으니 약 2년 4개월 만에 세대교체가 이뤄진 것이다.그러나 변화에는 늘 난관이 존재한 -
[리뷰] '내 차 안은 공기청정지대' 코원 리아일 LQ2 차량용 공기청정기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봄은 오는데 벌써부터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선다. 여름이 오기 전까지 우리를 괴롭힐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 때문이다. 지난 겨우내 우리를 괴롭혀 왔건만 봄이 와서도 달라질 기미가 없다. 그래서일까? 길을 나서면 행인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이것도 모자라 실내에서는 공기 정화를 위한 공기청정기를 -
[리뷰] 165Hz + 커브드 + 32인치 모니터, 뷰소닉 VX3258-PC-MHD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최근 몇 년간 그래픽이나 게임성이 훌륭한 게임이 꾸준히 출시되면서 이에 따라 고성능 부품의 수요가 늘기 시작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도 충분한 성능을 내고 싶은 사용자 층도 생겨나면서 하이엔드급은 물론 메인스트림급을 포함한 PC 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장했다. PC 주변기기 성장 역시 함께 성장했다. 단순히 게임을 잘 구동하는 PC -
[리뷰] '여전히 만족할 성능' 에이수스 ROG STRIX GL504GW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게이밍 노트북이라 부르는 고성능 노트북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라 볼 수 있다. 하나는 데스크탑 수준의 부품 구성. 과거 휴대성과 배터리 효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제한하거나 포기해야 했던 프로세서와 그래픽 프로세서 등을 성능 중심으로 꾸미는 것이다. 또 하나는 확장성이다. 여러 장비들을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 -
[리뷰] 게임에 박진감을 더하는 몬스타 '데빌스킬 MSG-H700G 7.1CH' 진동 게이밍 헤드셋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게임에서 음향효과의 중요성은 몰입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전장에서 퍼지는 포화소리, 차량 엔진 소리는 물론 동굴에서 울리는 소리나 파도, 바람 같은 자연 소리는 사용자가 가상 공간을 더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대전하는 FPS, MOBA 등의 게임 장르에서는 게임 중 들리는 소리로 적의 행동이나 위 -
[리뷰] 2세대 라이젠 기반 실속형 노트북, HP 15-db1001AU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노트북이 일부 전문가나 비즈니스맨의 전유물이던 시절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매우 고가의 제품인 데다, 데스크탑에 비해 가격대 성능비가 너무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9년 현재, PC 시장의 주류는 노트북이다. PC가 필요하다고 하면 노트북 매장부터 둘러보는게 너무 자연스러울 정도다. 비용 부담이 적은 저렴한 모델도 다수 나온 -
[리뷰] 프로젝터를 생활가전으로 만들어 버린 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
이문규[IT동아]'프로젝터'라 하면 대개 회사에서나 쓰는 업무용/회의용 영상기기로 여긴다. 집에서도 영화 등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가정용 프로젝터도 판매되고 있지만, 기초 설비/설치, 준비 작업 등이 만만치 않아 일반 사용자에게는 접근 장벽이 너무 높다.그도 그럴 게, 아무리 소형 프로젝터라 하더라도 천장이나 벽면 등에 고정 설치하는 게 좋고, 영상 -
[리뷰] 성능은 가볍지 않은 초경량 노트북, 에이서 스위프트5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요즘 노트북 정말 가벼워졌다. 과거에는 가벼운 노트북이라고 하면 넷북 처럼 11인치 이하의 크기로 아주 작았으며,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기 위해 성능을 제한한 만큼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정도만 겨우 할 수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초경량 노트북은 무게가 1kg 미만인 것은 물론, 화면 크기도 13~15인치 -
[리뷰] 브랜드도 가성비도 모두 챙겼다, LG 울트라PC 14U380
이상우[IT동아] 가성비는 다양한 곳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우리 생활에서 돈을 내고 살 수 있는 거의 모든 물건에 쓸 수 있는 말인 만큼, 판매자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아주 중요한 단어다. 사실 가성비는 절대적인 성능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 말이기 보다는, 가격과 비교해 얼마나 우수한 성능을 내는지를 말한다. 이 때문에 객관적인 성능 비교가 가능한 전자기기에 -
[리뷰] 달릴 때도, 수영할 때도 - 화웨이 밴드3 프로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시계 대신 손목에 착용하고 사용자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웨어러블 기기는 피트니스 트래커, 운동량 추적기, 스마트 밴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부르는 명칭은 다양하지만,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소모한 칼로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이를 바탕으로 운동 계획을 세우는 등 기본적인 사용 목적 만큼은 동일하다. 과거에는 운동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