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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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중소기업 최적화 컬러 레이저, 브라더 DCP-L3551CDW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프린터나 복합기는 아직도 핵심적인 사무용 기기 중 하나다. 종이 문서 대신 전자 문서를 훨씬 더 많이 쓰는 세상이 되긴 했지만, 전체적인 콘텐츠의 양이 과거보다 훨씬 많아진 탓에 종이 문서 역시 아직 쓰임새가 있기 때문이다.사무실용 복합기에서 필요한 요소라면 빠른 속도 및 넉넉한 용량의 급지함, 그리고 연속 복사나 스캔이 가능한 -
[리뷰] '잃는 것만큼 확실하게 얻는다' 니코르 Z 24-70mm f/2.8 S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니콘 Z 시리즈는 지난해 출시된 풀프레임(35mm 필름 판형에 준하는 이미지센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뛰어난 성능과 기능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 설계한 Z 마운트가 있다. 렌즈와 센서의 거리를 최소화하고, 마운트 직경을 늘려 고성능 렌즈 대응에 용이하도록 한 것이다.출시와 함께 니 -
[리뷰] 자전거 출퇴근족을 위한 여름 솔루션, 머큐리 전동 바이크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복잡한 출퇴근 대중교통이 싫어 대체 수단을 이용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것이 자전거다. 서울의 경우 자전거 전용 도로가 제법 잘 짜여 있다. 때문에 눈이나 비가 오는 날 혹은 지나치게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아니라면 자전거로 한 시간 이내의 거리 정도는 쾌적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하지만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자전거는 -
[리뷰] '니콘이 각 잡고 만든 초광각 줌 렌즈' 니코르 Z 14-30mm f/4 S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니콘 풀프레임(35mm 필름 판형에 준하는 이미지센서) 미러리스 카메라, Z 시리즈와 호흡을 맞추는 광각렌즈 '니코르(NIKKOR) Z 14-30mm f/4 S'는 작지만 뛰어난 결과물을 유도하게끔 돕는 고성능 렌즈다. 무엇보다 초광각 렌즈는 크고 무거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작고 가볍게 만들어져 매력을 더한 것이 -
[리뷰] 5개의 하드디스크를 활용하는 데이터 뱅크, 시놀로지 DS1019+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영상 촬영 기능은 선명한 화질과 더 큰 해상도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덕분에 지금은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20-30만 원대 디지털 카메라로도 영화같은 느낌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해졌다.하지만 더 높은해상도라는 것은 곧 더 많은 데이 -
[리뷰] 기업을 위한 스마트한 스위칭 허브, 넷기어 GS305E, GS308E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네트워크용 스위칭 허브는 하나의 네트워크 연결을 여러 갈래로 늘려 각 기기로 신호를 나눠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주변기기다. 인터넷 공유기처럼 IP를 분배하는 기능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무선 기능을 갖춘 것도 아니다. 기본적인 기능이 단순하기 때문에 각 제품 사이에 차별점도 그다지 느끼기 어렵다. 제품을 구매할 때도 단순히 포트가 몇 -
[리뷰] 완전한 자유로움에 음질까지 더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블루투스 이어폰 형태는 정말 다양하다. 먼 과거에는 한 쪽 귀에 끼우는 모노 이어셋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넥밴드형, 백헤드형 등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물론, 오버이어 헤드폰 까지 블루투스로 등장하고 있다.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디자인은 완전 무선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이러한 제품은 과거부터 존재했으며, 일부 음향기기 제조사를 -
[리뷰] 주변 소리까지 제대로 듣는다, 에테레오 골전도 이어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요즘 거리를 다니면 많은 사람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닌다. 우리가 흔히 아는 이어폰은 물론이고, 에어팟 처럼 귀에 꽂기만 하는 무선 이어폰을 쓰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처럼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사고도 생기고 있다. 가령 골목길에서 차량이나 다른 사람의 통행을 막을 때도 있고 -
[리뷰] 추억을 팝니다, 브리츠 CD/카세트 플레이어(BZ-C3900RT)
유시온아무도 없는 숲속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은 무의미하다. 누군가 들어야만 아름다운 음악이 되듯.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했던 그 시절, 테이프는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매개체였다.양쪽 끝에 달린 둥그런 조작 버튼과 컨트롤러. 중앙에 자리한 커다란 카세트 데크, 그 밑에 있는 6개 버튼에 로터리 안테나까지. 90년대에 유행했을 법한 모습의 BZ-C3900 -
[컴퓨텍스2019] '240Hz 모니터를 들고 다녀?' ROG 스트릭스 XG17 미리보기
강형석[타이베이=IT동아 강형석 기자] 게이머가 게임을 즐길 곳은 많지 않다. 집에서 즐기거나 PC방 같은 공간에서 즐기는 정도다. 닌텐도 스위치나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등 휴대 게임기를 들고 다니면서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그렇지 않으면 휴대폰으로 게임을 즐기게 된다. 그런데 이 제품의 등장으로 게이밍 경험이 한 번 더 달라질지도 모르겠다.에이수스는 '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