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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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믿음직한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삼천리 데프트 30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대중교통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대중교통 요금이 저렴하고, 환승 제도도 잘 갖춰져 있어 교통비 부담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택시처럼 이동 거리에 따라 요금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이동 거리가 짧다면 역으로 비싼 비용에 탑승하는 셈이다.기 -
[리뷰] 직관적인 고음질, 브리츠 BZ-MP250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블루투스 스피커의 음질이 상향평준화가 이뤄지고 있다. 어떤 것을 구매해도 좋은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 때문에 각 브랜드 특유의 가치와 정체성을 잘 담아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오랜 시간 오디오 마니아들을 매료시켜 온 브랜드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스피커 또한 고도화된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만큼 특색이 적은 제품은 시장 -
[리뷰]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넷기어 VPN 라우터 BR500
[IT동아 김영우 기자] 현대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네트워크의 품질은 곧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이른바 '초 연결'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이어진 상황에서 걱정이 되는 건 역시 보안이다.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이용해 나의 개인정보 혹은 회사의 기밀정보를 무단으로 탈취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 -
[리뷰] 셀카봉은 아직도 진화한다, 픽스 셀카봉 삼각대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작품 같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다. 과거와 비교하면 화질도 눈에 띄게 좋아졌고, 카메라 렌즈 개수도 늘어나면서 다양한 화각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자동 촬영 기능도 우수하지만, 셔터 속도나 조리개 등을 직접 설정해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폰도 출시되고 있는 만큼, 굳이 커다란 디지털 -
[리뷰] '다 쏟아 넣었어' 올림푸스 OM-D E-M1X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마이크로포서드(Micro-Fourthird). 현재 올림푸스와 파나소닉, DJI, 샤오미 등이 제품을 선보이며 플랫폼을 유지해 나가는 중이다. 이 중에서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은 처음 플랫폼을 제안한 브랜드로 적극적인 제품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서 파나소닉은 시그마와 라이카 등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풀프레임 미러리 -
[리뷰] '세밀함이 살린 완성도'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 600W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PC에서 중요한 부품이 무엇이냐 물으면 아마 대부분이 프로세서(중앙처리장치) 혹은 그래픽카드(그래픽 프로세서)라 말할 것이다. 두 부품의 중요도는 상당히 높다. PC의 주요 연산을 처리하는 장치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프로세서는 없으면 PC가 작동하지 않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이해는 된다. 하지만 PC를 -
[리뷰] 받아쓰기의 인공지능화 - 구글 트랜스크라이브
이문규[IT동아]후천적 청각장애(혹은 난청)로 인해 (말은 할 수 있지만) 제대로 듣지 못하는 이들은, 주로 종이에 직접 글로 써가며 단문 대화 위주로 소통한다. 번거롭고 불편하지만 이들이 일상에서 (글로 쓰는 것만큼) 간단히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구글이 최근 출시한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는 이처럼 청각장애나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
[리뷰] '소리를 향한 욕망을 채워라' 아스텔앤컨 칸 큐브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고해상 음원 플레이어, 고가이지만 그만큼 소리를 재생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일부 마니아를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작은 시장이기에 그만큼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제조사들은 사용 영역을 음원 재생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하게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PC나 다른 기기에서도 고해상 음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탑 -
[리뷰] 10만 원대에 4K 해상도를 누리다, 어드밴스원 AF-U280GHR 4K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고화질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4K(3,840x2,160) 해상도는, 모니터 및 텔레비전 패널에 배열된 픽셀 수를 의미한다. 4K는 3,840개의 화소로 이뤄진 선이 2,160줄을 이루며, 그 아래 해상도인 FHD(1,920x1,080)는 1,920개의 줄이 1,080번 배열된다. 각 해상도에 사용된 픽셀 개수를 모두 곱하면 4K 픽 -
[리뷰]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에이수스 비보북 S530F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최근 노트북 제조사는 성능, 배터리, 부피와 무게 등을 모두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처럼 다른 요소를 포기하고, 성능에만 집중하는 제품도 여전히 있지만, 게이밍 노트북 중에도 2kg 정도로 가볍게 제작하면서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내는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노트북 시장 성장을 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