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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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일과 여가 모두를 얻는 법,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WK95U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PC 모니터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소비자가 PC로 무엇을 하는가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성향이 강하다. 대다수 평범한 모니터를 선택하겠지만 게임을 주로 즐긴다면 많은 화면을 그려내는 고주사율 모니터, 전문 작업을 주로 진행한다면 해상도와 광색역을 제공하는 모니터에 눈길을 준다.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WK95U(이하 -
[리뷰] 청소하는 이의 마음을 잘 아는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 파워프로'
이문규[IT동아]지금은 무선청소기 전성시대다. 국내 대형가전사 청소기가 시장을 주도하면서도, 해외 유명 제조사 청소기도 속속 들어와 나름대로 안착한 상황이다. 국내 포털사이트 쇼핑 코너의 '무선청소기' 항목에 등록돼 있는 제조사/브랜드만 해도 약 200개다(네이버쇼핑 기준). 이들 중 상위 5%의 제조사/브랜드 제품이 사실상 시장을 나누고 있다.지금으로부 -
[리뷰] 균형 잡힌 비즈니스용 공유기, 넷기어 WAC124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요즘 유무선공유기는 가정 및 기업 네트워크의 중심이나 다름없다.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익히 잘 알려진 통신 단말기 외에 최근에는 프린터나 TV, 시계 등도 네트워크 접속 기능을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용 네트워크의 경우는 디자인이나 속도 외에 안정성이나 보안성 등도 중요하므로 공유기의 선택에 더욱 신중할 필요 -
[리뷰] PoE+, SFP 지원 24포트 스위칭 허브, 넷기어 GS324TP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성능이나 디자인, 가격 등의 다양한 요소를 두고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몇몇 제품의 경우는 워낙 기본적인 기능만 기대하는 탓에 그냥 ‘아무거나’ 사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사내에서 PC, 서버, 프린터 등의 IT기기로 네트워크 케이블을 분배하는 스위칭 허브를 살 때 그런 -
[리뷰] 내 첫 번째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 (2) 듀얼 스크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지난 리뷰에서 언급한 것처럼 필자는 옵티머스G 프로, 뷰3, V10, V20까지 지난 7년간 LG전자 스마트폰만 사용해왔다.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이 있는 제품이 꾸준히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한 V50 역시 듀얼 스크린이라는 색다른 매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지난 MWC 2019에서는 경쟁 스마 -
[리뷰] 실속형 라이젠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L340-15API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컴퓨터 시스템의 핵심은 프로세서(CPU)다. 하지만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PC 시장은 프로세서(CPU) 선택의 폭이 좁았다. 사실상 인텔의 코어 시리즈 외에 쓸 만한 것이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시간이 지나도 성능 향상 및 가격 하락의 폭이 그리 크지 않은 편이었다.하지만 2017년 -
[리뷰] 우리 집을 거실을 영화관으로, LG 시네빔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거실이나 침실에 빔 프로젝터를 두고 나만의 작은 영화관을 만드는 것은 많은 사람의 로망이다. 스마트폰이나 PC 모니터로 보던 넷플릭스를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편한 자세로 볼 수 있다. 흰 벽만 있으면 일반 TV나 모니터 보다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처럼 손에 들고 있을 필요도 없다.물론 -
[리뷰] 내 첫 번째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 (1) 외형과 성능편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필자는 옵티머스G 프로, 뷰3, V10, V20까지 지난 7년간 LG전자 스마트폰만 사용해왔다.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 독특한 화면 비율, 세컨드 스크린 같은 부가기능, 뛰어난 음질, 수동 조작이 가능한 카메라 UI 등 기존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이 있는 제품이 꾸준히 등장했기 때문이다.이번에 출시한 LG -
[리뷰]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캐논 EOS RP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EOS R은 캐논의 풀프레임(35mm 필름 크기에 준하는 이미지 센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소니 뿐이었던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게 무슨 대수냐 싶겠지만 시장에서 독점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무서운지 이해한다면 그 가치를 어느 정도 이해해 줄 거라 생각한다. 캐논 뿐만 아니라 여러 카메라 제조사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 -
[리뷰] 모기야, 우리 이제 그만 만나 - 엔보우 N트랩 해충 퇴치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캠핑이나 낚시 같은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하루 만이라도 한적한 곳에서 쉬면 작은 재충전의 시간이 된다. 하지만 날이 따뜻한 만큼, 모기를 비롯한 각종 날벌레도 많아졌다. 한 낮에도 수풀이 무성한 곳이라면 모기가 달려들고, 불 켜진 텐트는 주변 벌레들의 '핫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