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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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형 PC도 내장형 그래픽카드에서 벗어나 보자 - 이엠텍 제논 지포스 G210 Master 512MB HDMI LP
구지원가만 보면 요새 나오는 그래픽카드들은 무척이나 덩치가 크다(고성능 그래픽카드일수록 더하다). 그런 탓일까? 이엠텍 제논 지포스 G210 Master 512MB HDMI LP(이하 G210)의 박스를 보았을 때도 ‘이 안에도 무척이나 큰 친구가 들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런데 박스를 열고 G210을 꺼내보니 예상했던 -
스틸시리즈 스타크래프트 2 패키지로 게임 준비를 단 한 번에!
박민영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이하 스타2)는 오픈 이후 당연하다는 듯이 국내를 포함해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서비스 전부터 벼르고 있던 팬들은 스타2 오픈 시기에 맞춰 미리 새로운 주변기기와 사양에 맞는 컴퓨터를 준비해두지 않았을까 싶다.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신나게 게임을 즐기려면 게임 사양에 맞는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갖추고 있어야 -
신상 'MS 오피스 2010' 뭐가 달라졌나? - 2일차
최현미1일차 리뷰를 통해 오랜 공백 끝에 모습을 드러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오피스 2010의 첫인상을 살펴봤다. 이제 MS 오피스 2010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과 이것이 과연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차례다.이전 리뷰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오피스 2010 패키지에는 너무도 많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엑세스, 엑셀, 원노트, 아웃룩, 파워 -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넷북 -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V04-IOV7
이문규완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넷북 자체의 사양이나 성능 규제에 따라 더 이상 바랄 것도, 바랄 수도 없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왜냐하면 넷북은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에 ‘메모리 1GB’, ‘내장 그래픽 칩셋’, ‘하드디스크 100~200GB 남짓’, ‘LCD -
응? 이 성능에 이 가격이라고? 레노버 G560 - 2일차
권명관지난 리뷰 기사 1부에서는 제품 외형을 위주로 살펴보았다. 이번 2부 기사에서는 실제 레노버 G560 0679-64K(이하 G560)의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자.노트북이나 PC처럼 IT 제품은 그 사양을 보면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다(물론 어느 정도 관련 지식이 있어야 한다). 즉, 제품을 꼭 써보지 않고도 ‘음… 이 정도 사양이 -
디지털 기술로 부활한 신세대 워크맨, 소니 NWZ-B152F
김영우80, 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들에게 ‘워크맨(Walkman)’이라는 브랜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소니의 워크맨은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의 대명사였고, 음악을 즐겨 듣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했던 선망의 브랜드이기도 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카세트 플레이어의 시대가 가고, MP3 플레이어가 그 -
딱 필요한 만큼만 남긴 넷탑 - 리플 룩 IDSB-D510
구지원며칠 전 ‘넷탑’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건 뭔가 싶었는데 넷북의 데스크탑 버전이란다. 사실 넷북이라는 것이 휴대성에서는 정말 최고지만 성능은 조금 많이 낮은 탓에 웹 서핑을 하다가 용량이 큰 플래시라도 나오면 버벅거리기 일쑤인 물건 아닌가. 그런 탓에 넷북의 데스크탑 버전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어째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 -
응? 이 성능에 이 가격이라고? 레노버 G560 - 1일차
권명관노트북은 디스플레이 크기로 어느 정도 제품의 용도를 파악할 수 있다. 13인치 미만의 제품은 휴대성이 강조되고, 15인치 이상의 제품은 성능이 강조되는 편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13~14인치의 제품 중에는 휴대성과 성능 두 가지 토끼를 노리는 제품이 많다. 물론, 꼭 물론 반드시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제품에 따라 약간씩 강조하는 부분이 달 -
기본기 충실한 파워서플라이, 이엠텍 블랙데빌 BD 450
김영우PC의 ‘심장’이 무엇인지 아는가?PC를 장만하고자 할 때 가장 신경 써서 고르는 부품은 무엇일까? 처리 속도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라면 CPU나 그래픽카드, 혹은 메모리에 많이 신경을 쓰기 마련이고. 데이터 저장을 많이 하는 사용자라면 아마도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가장 중요시할 것이다. 그리고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 부품들을 많이 장 -
문서 위주의 출력을 할 땐 흑백 프린터도 괜찮다 - HP 레이저젯 프로페셔널 P1102w
박민영요즘은 ‘프린터’라고 하면 당연히 컬러 프린터를 생각하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면 컬러로 출력해야 하는 경우는 드물다. 학교에 제출하는 리포트도 그렇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서류들도 그렇고, 웹에서 긁어모은 정보들도 그렇고… 대부분 흑백 출력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렇다고 해서 쓰고 버리는 쿠폰 같은 걸 출력하기 위해 굳이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