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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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처음 설치하는 복합기, HP 오피스젯 6500A e복합기
이문규요즘에는 한 가지 장점이나 특징만으로 자신을 어필하기가 어려운 시대다. 사람이든 제품이든 마찬가지다. 이른바 ‘멀티플레이어’로 인정 받으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어야 치열한 무한 경쟁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다. 프린터 분야에서도 진작부터 멀티플레이어 역할론이 적용됐다. 업무용 프린터와 팩스, 복사기, 사진/문서 스캐너 등의 -
젖어도, 긁혀도 끄떡 없어? 모토로라 디파이(Defy) 스마트폰
김영우2010년 11월을 기점으로 국내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 정도 규모라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보급 단계를 넘어 안정기의 문턱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제조사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신제품이 나오기만 하면 기꺼이 지갑을 열어주는 ‘매니아’나 ‘얼라어답터’ 소비자들은 대부분 스마 -
뭐? 3TB 하드디스크? 웨스턴 디지털 3TB 캐비어 그린
권명관요즘 들어 PC를 사용하다가 자주 보는 메시지가 하나 있다. 하드 용량이 부족해 파일을 복사할 수 없다는 것. 그동안 애지중지 모아놓은 사진, 동영상, 음악 파일로 어느새 320GB 하드디스크가 포화 상태에 빠져 버렸다. 지울 것은 지우고 중요한 것들만 남겨 놓았는데도 이 모양이라니. 난감하기 그지 없다. 어쩌랴. 그냥 지울 수는 없고 저장해 보관할 -
나는 데스크탑 PC를 들고 다닌다! 아수스 N43Jm
권명관얼마 전 아수스(Asus)는 자사 노트북 라인업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인 N&NX 시리즈를 선보였다(IT동아는 N73Jq 모델을 소개했었다. http://it.donga.com/search/document/product/125/). 이어서 최근에는 N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N43Jm도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이전 모델과 달라진 것이라면 크기가 -
그들이 비싼 키보드를 지르는 이유 - 제닉스 테소로 M7
이문규그들이,연비도 탁월하면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차가 있음에도 중대형 승용차를 선택하는 이유. 들어가는 용량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일반 제품에 수십, 수백 배가 넘는 명품 가방을 구매하는 이유.공짜폰이 널리고 널린 휴대폰 시장에서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고가의 스마트폰을 고집하는 이유.컴퓨터 사면 덤으로 딸려 오는 키보드를 두고 10여만 원에 가까운 고가 -
중소기업을 위한 잉크젯 복합기 - HP 오피스젯 프로 8500A 플러스 e복합기
김영우업무에 있어서 인터넷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인터넷에 연결만 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찾고 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결제 서류나 계약서, 타사와의 미팅에서 쓸 PT 문서 등은 출력 과정을 거치곤 한다. 일의 과정은 온라인으로, 일의 결과물은 오프라인으로 처리 -
실속파 게이머들에게 딱! 아수스 K52Dr-EX167V
서동민대한민국 청년 게이머들이라면 노트북을 살 때 고민에 빠진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예산은 적은데 고사양 노트북은 가지고 싶고, 그러면서 평소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은 반드시 돌아가야 하고, 여기에 HD동영상 재생과 편집도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포토샵과 같은 제법 무거운 프로그램도 포기할 수 없다. 하지만 100만원 이상은 절대 쓸 수 없다. 이것 -
대중적 태블릿 PC의 첫발 디딘 엔스퍼트 아이덴티티탭
이문규사실 잘 모르겠다.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 탭을 상대로, ‘순수 국산’임을 강조한다 해도 아이덴티티탭이 과연 어느 정도 선전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제품의 완성도나 효율성은 그렇다 쳐도 태블릿 PC 시장 공략 방법에 있어 사실상 대단히 불리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를 위해 KT가 뒷받침하고 있지만 두 공룡 기업의 -
수험생을 겨냥한 학습용 개량형 PMP, 아이스테이션 ‘버디’
이문규우선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지금 이 시간에도 대형 브랜드의 물량 및 가격 공세에도 굳건히 자신의 브랜드를 지키며 힘겨운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IT 중소 제조기업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2010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11월 18일에 일제히 치러졌다. 고등학교 재학 3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운명적인 날이었다. 수험생, 재수생 모두 -
그 얇음에 감탄하라 - 맥북 에어(MacBook Air)
박민영디자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애플 사의 신제품 노트북 ‘맥북 에어(MacBook Air)’가 손에 들어왔다. 11인치 모델(64GB/128GB SSD)과 13인치 모델(128GB/256GB SSD)이 출시되었는데 이번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11인치 128GB SSD 모델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직접 살펴보는 게 낫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