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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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의 부족함을 채우는 단짝 친구, 벨킨 썬더볼트 익스프레스 독
강일용맥북은 뛰어난 디자인,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외관 등 장점이 많은 노트북이지만, 그 때문에 희생한 것이 있다. 바로 확장 단자의 개수. 맥북에어는 얇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USB 단자가 2개에 불과하고, 유선 LAN, HDMI 단자가 없다. 맥북프로 레티나는 고급 제품답게 확장 단자는 제법 충실하지만, 에어와 마찬가지로 유선 LAN과 HDMI 단자가 없다 -
외계인의 노트북, 델 에일리언웨어14
이상우요즘 출시되는 노트북을 보면 태블릿PC만큼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으면서, 성능은 태블릿PC보다 월등한 '울트라북'이 대부분이다. 즉 휴대성과 업무 생산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노트북의 크기와 성능은 정비례 관계다. 크기가 작으면 성능 및 확장성이 떨어지고, 크기가 커지면 그만큼 높아진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대중화되면서 사람들의 관심 -
잠금 해제도 예쁘게, 안드로이드폰 잠금 화면 꾸미기 (4) 외우고 잠금 해제
윤리연"어머 야. 촌스러워, 네 스마트폰 아저씨폰(?)인줄 알았다"얼마 전 친구가 기자의 스마트폰을 보더니 아저씨폰이라며 놀렸다. 흔히들 배경화면, 잠금 화면, 폴더,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앱)까지 처음 산 그대로인 상태의 핸드폰을 꾸미는 데 무덤덤한 아저씨에 빗대어 아저씨폰이라 부른다. 남들도 다 쓰는 스마트폰, 연락 용도로만 사용하지 말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
홈시어터 부럽지 않은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소니 바이오 피트 14E'
안수영다방면으로 뛰어난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주목 받는 시대다. 연예계를 보면 가창력이 뛰어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월등한 외모까지 갖춘 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노트북도 마찬가지다. 노래도 잘하고(음질이 뛰어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며(실감나는 화질 구현), 외모까지 뛰어난(세련된 디자인) 제품이 수요가 많다. -
아이패드에게 '키보드'란?
이문규벨킨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케이스, Ultimate Keyboard/Case태블릿PC와 비슷하게 생긴 울트라북이 등장하면서 태블릿PC를 원하던 소비자 중 일부를 울트라북이 흡수했다. 그들은 왜, 예쁘게 생겼고 무게도 가벼운 태블릿PC를 마다하고 울트라북을 선택했을까? 이유는 딱 두 가지로 압출할 수 있다. 하나는 MS 윈도 운영체제의 익숙함. 또 하나 -
4세대 코어 '하스웰', 인텔 내장 그래픽이 달라졌어요?
김영우PC시장이 주기적으로 크게 요동치는 시점이 종종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운 윈도 운영체제를 발표했을 때, 그리고 인텔에서 신형 프로세서를 내놓았을 때가 대표적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2012년과 2013년 사이는 PC 관련 업계에서 정말로 주목할만한 시기다. 2012년에 윈도8이 출시되고 2013년에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하스웰 -
"이래서 일반 노트북을 선택했습니다" - 도시바 새틀라이트 S40t 1부
권명관노트북을 구매할 때 외형 디자인(크기, 무게, 두께 등)은 가격만큼 주요 고려사항 중 하나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중요한 거싱 있다. 바로 성능이다. 일반적으로 노트북 외형 디자인은 성능과 반비례다. 가볍고 얇을수록 아무래도 성능은 낮으며, 무겁고 두꺼울수록 성능은 높다(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다). 한가지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한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
[추천앱] 모바일 쇼핑과 패션 정보가 한 눈에! '트렌드온'
안수영온라인 쇼핑의 중심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DMC미디어가 2013년 3월 발표한 '모바일 쇼핑 이용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66.7%가 모바일 쇼핑을 이용해 봤다고 답했다. 또한 모바일 쇼핑 이용 빈도는 월 평균 1~3회(61.3%)로 분석됐다. 모바일 쇼핑 이용자는 1,100만 명을 돌파한 -
[추천앱] 손 안에서 즐기는 또 다른 세계, 'NARR8'
양호연전자책이라고 하기에는 그 생김새가 독특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고화질 영상과 독특한 애니메이션,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악이 사용자의 눈과 귀를 이끈다. 특히 생동감 있는 특수효과는 'NARR8' 속으로 한층 더 빠져들게 한다. 처음 NARR8을 접했다면 그 이름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국내 정식 출시된 지 겨우 4개월 남짓밖에 되지 않았기 -
"유전자 개량 노트북, 에이서 아스파이어R7"
강일용태블릿PC의 대두가 기존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형태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제조사들은 태블릿PC의 가장 큰 특징 '터치스크린의 유전자'를 데스크톱과 노트북에 이식하고 있다. 그 결과 시장의 주류로 등장한 것이 일체형PC(올인원 데스크톱+터치스크린)와 컨버터블PC(노트북+태블릿PC)다.한데 대표적인 노트북 제조사 에이서는 이러한 변화에 만족할 수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