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
인류의 삶을 바꾼 위대한 기계 - 컴퓨터(Computer)
김영우요즘 기준으로 컴퓨터(Computer)라는 단어는 전자회로를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기를 일컫는다. 하지만 폭넓은 의미에서 보면 컴퓨터는 전자회로의 유무와 관계 없이 계산을 할 수 있는 기기 전반을 가리킨다. 컴퓨터라는 단어는 ‘계산하다’ 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인 ‘Computare’에서 유래 -
도시바 노트북만의 전용 복구 프로그램 사용하기
박준구PC를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먹통'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운영체제라도 온전히 실행 된다면 인터넷에 접속해 해결책이라도 찾겠는데, 부팅 조차 안 되는 상황이라면 정말 난감하다. 이런 경우 가장 속 편하고 빠른 해결책은 모든 데이터를 지우고(포맷)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마저도 또 다른 고난의 -
원하는 기능만 쏙쏙 넣은 편리한 막대 - 툴바(Toolbar)
김영우1990년대 이전 까지만 해도 PC를 다루려면 각종 복잡한 명령어를 줄줄 외워야 했다. 당시 사용하던 대부분의 PC는 문자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TUI: Text User Interface) 운영체제인 도스(Dos)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디스크에 들어있는 데이터 목록을 확인하거나 파일 복사를 하려면 ‘dir/w’, &lsquo -
점프에 내 목숨을 건다 - 플랫폼게임(platform game, 플랫포머)
서동민게임에 대해 웬만큼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게임 장르가 있다. 격투게임, 슈터게임과 더불어 액션게임의 3대 축을 이루고 있는 플랫폼게임(플랫포머)이 그것이다. 플랫폼게임이라고 하면 대부분 고개를 갸웃거리겠지만,‘수퍼마리오’, ‘동키콩’ 등 구체적인 게임을 열거하면 이내 무릎을 칠 것이다.&l -
AMD의 이름을 세간에 알린 인텔 펜티엄의 라이벌 - 애슬론(Athlon)
김영우1993년 PC업계 최대의 화제는 누가 뭐래도 인텔 펜티엄(Pentium)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의 출시였다. 펜티엄은 기존의 CPU를 크게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했고, 2년 후에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95 운영체제의 인기와 맞물려 고성능 PC의 필수 요건처럼 시장에 인식, 그야말로 날개돋힌 듯 팔려나갔다 -
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이문규‘선’ 없는 세상을 위한 간단한 도전알아두면 참 편리하고 유용한 블루투스(bluetooth) 무선 연결 기능은 대중화된 지가 꽤 지났음에도 그다지 활발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사용자도 대단히 많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휴대폰 또는 스마트폰, 노트북이나 태블릿 PC가 이미 예전부터 블루투스 무선 -
PC 속도 높이는 SSD, 더 빠르게 쓰려면?
천상구최근 PC 시장에 SSD(Solid State Drive) 열풍이 불고 있다. 그 동안 가격이 비싸 소수만 사용하던 SSD가 이제는 일반 PC 사용자도 구매할 만큼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이들이 SSD를 선택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다. 바로 일반 HDD(Hard Disk Drive)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월등히 빠르기 때문. HDD는 빨라야 초당 130MB -
1990년대 PC 시장을 주름잡은 고성능 CPU - 펜티엄(Pentium)
김영우PC의 부품 중,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는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스템 전반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PC의 성능 등급, 혹은 세대를 지칭하고자 할 때 해당 PC에 탑재된 CPU의 종류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면 80286 CPU가 탑재된 PC를 &lsquo -
네트워크 항해의 첫 관문 - 게이트웨이(Gateway)
이문규게이트웨이(gateway)는 ‘관문’이나 ‘출입구’라는 의미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다. 컴퓨터 네트워크에서의 게이트웨이는 현재 사용자가 위치한 네트워크(정확히는 세그먼트-segment)에서 다른 네트워크(인터넷 등)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거점을 의미한다. 자동차 고속도로로 진입 -
직접 만지며 즐기는 휴대용 컴퓨터 - 태블릿 컴퓨터(Tablet computer)
김영우태블릿이란, 펜이나 손가락으로 직접 평판을 터치하며 조작하는 컴퓨터용 입력장치의 일종으로, 키보드나 마우스 등에 비해 훨씬 직관적이며 정교한 데이터 입력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장치 자체의 가격이 다소 비싼데다가, 시중의 컴퓨터가 이미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화면과 구성을 갖추고 있어서, 이에 익숙해진 일반 사용자들은 태블릿 사용에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