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8/30 차량운행기록 앱으로 간편하게, 파인운행기록부 출시 등

[IT동아]

차량운행기록 앱으로 간편하게, 파인운행기록부 출시

파인디지털이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차량운행기록을 자동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파인운행기록부'를 출시한다.

개정된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에 따르면 중소기업 사업자의 업무용 승용차는 임직원 전용 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고 차량당 1,000만 원까지 경비 처리할 수 있다. 1,000만원이상 발생한 비용은 국세청 표준양식에 맞는 차량 운행 기록을 작성해서 업무 사용비율을 입증해야 한다. 파인운행기록부는 차량운행 기록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운전자가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는 동시에 국세청 표준양식에 맞춘 차량운행 파일을 공유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파인운행기록부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동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운행 기록은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내 간편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국세청에서 지정한 업무용 승용차 운행 기록부 양식에 맞춘 차량 운행 기록 파일을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 등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 내비게이션 목적지 탐색, DMB 실행, 음량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은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할 수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최소 월 1회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연결해야 한다. 현재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만 연동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와이파이 동글이 필요하다.

제주 농축산물을 카카오톡에서 만난다, 카카오파머 제주 출시

카카오가 제주지역 농산물 모바일 유통 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당신이 몰랐던 제주를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제주지역에서 자신만의 철학으로 작물을 생산하는 제주 지역의 생산자를 찾고, 카카오가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 등을 후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생산자 취재, 농작물 성장과 수확, 제품의 제조 과정을 콘텐츠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파머 제주 정식 서비스에서 . 자체 브랜드 상품은 카카오파머가 제주지역의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패키지 디자인을 후원하는 상품으로 수망다원 제주 녹차와 길갈축산의 흑돼지, 평화의 마을 제주맘 소시지, 소담제주의 건조 나물 등 이다.

입점 상품은 기존 판매되는 제주 농산물을 브랜드 패키지화해서 카카오파머 제주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형태로, 우선 선보이는 제주 농산물은 10개 파트너, 약 40여종이다.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는 카카오파머가 제주지역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패키지 디자인을 후원하며, 이밖에 입점 문의 채널을 통해 상품군을 확대할 획이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카카오톡 더보기 추천 서비스 영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바일 브랜드 웹사이트(https://farmer.kakao.com)에서는 카카오파머와 연동해 제품 판매 및 각 브랜드 히스토리와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결제는 카카오머니, 카카오페이, 카드 간편 결제 등으로 이뤄지며 카카오톡 메시지로 주문 내역 등에 대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파머 제주는 출시를 기념해 '오늘의 적립상품'을 구매한 이용자에게 2,000 카카오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오늘의 적립상품'은 매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며 해당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200명에게 카카오포인트가 제공된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흑돼지 캠핑세트, 녹차텀블러 세트 추석 선물용 상품을 6종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대형 인형(10명)과 미니 후드 라이언(1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