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조인티 이용자 100만 명 넘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joyn.T(이하 조인티)' 이용자가 지난 2013년 2월 18일 기준 약 107만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 조인티 서비스가 출시된 지 약 50일 만의 성과다.

SK텔레콤 측은 여러 차례에 걸친 시스템 최적화, 서버 증설 및 타사와의 연동품질 개선 작업 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고도화 노력이 100만 고객들의 마음을 얻는 데 주력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또한 SK텔레콤 측은 조인티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들의 이용 후기와 고객센터 문의내용 등을 반영해 지금까지 총 5번의 업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문자함/조인티 메시지함 동시 읽음 표시, 앱 아이콘에서 안 읽은 메시지 수 표시 등의 기능을 추가했으며, 무료 스티커 종류도 확대했다. 또한 조만간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조인티에서 메시지 삭제 시 문자함 메시지도 동시 삭제되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지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단장은 "휴대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소통방식을 조인티를 통해 하나로 연결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가장 정확하고 풍부한 소통을 하고자 할 때, 조인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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