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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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즐기는 블루레이, 삼성 SH-B083
김영우요즘은 DVD(9.4GB)의 효용성이 예전만 못하다. 왜냐하면 하드디스크의 용량은 GB(Gigabyte: 기가바이트)의 1000배인 TB(Terabyte: 테라바이트) 단위로 올라갔고,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주문형 비디오나 영화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굳이 데이터를 광디스크에 담아둘 필요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
CPU계의 챔피언, 인텔 코어 i7 980X 익스트림 체험기 3일차
김영우최강의 CPU 코어 i7 980X, 게임 성능도 최강일까? 기사 1부와 2부에서 인텔 코어 i7 980X이 높은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일반인으로서 고성능 PC의 성능을 가장 실감할 수 있는 작업이라면 역시 게임이다. 몇 가지 게임을 구동하며 초당 평균 프레임을 측정해 성능을 가늠해 보았다. 테스트 중의 화면 해상도는 1,680x1 -
‘아이온 노트북’ LG XNOTE R590, 무엇이 ‘아이온’스러운가
이문규컴퓨터 구매 기준이 된 온라인 게임 ‘아이온’‘아이온(AION, 영원의 탑)’은 우리나라 대표 온라인 게임 기업인 ㈜NC소프트가 개발하여 지난 2008년 1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이다. 매월 2만 원 가량 사용료를 내야 함에도 서비스 시작 때부터 ‘초대박 -
CPU계의 챔피언, 인텔 코어 i7 980X 익스트림 체험기 2일차
김영우비할 데 없을 정도로 높은 사양을 자랑하는 코어 i7 980X 이전 기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인텔 코어 i7 980X 익스트림에디션(이하 코어 i7 980X)은 2010년 4월 현재까지 나온 PC용 CPU 중에서 최고의 사양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6개의 코어와 하이퍼쓰레딩(Hyper-Threading) 기능이 결합하여 총 12개의 -
모두에게 ‘부러운’ 대상이 되라 - 프리미엄 노트북 HP ENVY 15
이문규‘자잘한 것’ 10개보다는 ‘제대로 된 것’ 하나에 의미를 두는 당신. 남들과 똑같은 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강한 자존심’의 당신. 항상 ‘최고’의 자리에서 ‘최고’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당 -
CPU계의 챔피언, 인텔 코어 i7 980X 익스트림 체험기 1일차
김영우PC가 하나의 자동차라면 그 핵심인 CPU는 그 자동차를 조종해서 성능을 이끌어내는 드라이버와 같은 존재다. 요즘 PC업계에서 손꼽히는 가장 강력한 CPU라면 역시 인텔의 코어 i7을 들 수 있는데, 이를 자동차 드라이버로 비유한다면 F1 레이싱 세계 챔피언인 ‘미하엘 슈마허’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헌데 얼마 전에 더욱 강력한 -
크기는 넷북이 좋고, 성능은 그보다 조금 더 필요해?
권명관애초에 노트북은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다. 그러나 과거의 노트북들은 대부분 무겁고 배터리도 오래 가지 않아 충전기와 함께 들고 다녀야 했으며, 가격도 비쌌다(과거라고 해도 불과 3~5년 정도 전의 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넷북의 등장은 쌍수 들고 환영할 만큼 반가운 일이었을 것이다. 작고 가볍 -
TV 시청의 새로운 패러다임, 슬링박스 프로 HD - 3부
이문규공중파/케이블 방송만 원격으로 볼 수 있어도 나름대로 쓸 만 할텐데, 슬링박스는 TV와 연결되는 외부 AV 기기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로써 공중파 방송은 물론 IPTV 방송 콘텐츠까지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대망의 2010년 프로야구가 개막됐다. 그리고 6월이면 2010 남아공 월드컵도 개최된다. 스포츠 팬이라면 절대 -
TV 시청의 새로운 패러다임, 슬링박스 프로 HD - 2부
이문규리뷰 1부에서는 슬링박스가 어떤 제품이고 어떻게 설치/설정하는지를 살펴 봤다. 그 본질이 원격 TV 시청기이니 이제 본격적으로 TV 방송을 시청해 보자.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모든 TV 채널을 어디서든지 인터넷만 가능하면 마음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대망의 2010년 프로야구가 개막됐다. 그리고 6월이면 2010 남아공 월드컵도 개최된다. 스포츠 -
TV 시청의 새로운 패러다임, 슬링박스 프로 HD - 1부
이문규대망의 2010년 프로야구가 개막됐다. 그리고 6월이면 2010 남아공 월드컵도 개최된다. 스포츠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메인이벤트다. 집에서 편안하게 소파에 드러누워 과일 먹으며 느긋하게 경기 중계방송을 보는 게 가장 좋겠다. 그게 안 된다면 핸드폰이나 PMP 등의 DMB를 이용해도 된다. DMB가 없다면 각 포털 사이트의 인터넷 중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