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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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365 써보니… "MS 오피스 따로 안사도 되겠네"
강일용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오피스에 포함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트리오는 문서 편집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 아니 단순히 유명한 정도가 아니다.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스레 MS 오피스를 문서작업의 기준으로 삼았다.그러나 최근 구글 독스(Google Docs)가 MS 오피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구글 독스는 -
주머니 속 작은 영화관, 아이폰용 '포켓빔 프로젝터'
안수영여행지에서 텐트를 배경으로 야구 중계를 보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만든 동영상을 카페나 술집에서 보여주고 싶다면? 회의를 할 때 준비한 자료를 간편하게 프레젠테이션하고 싶다면? 이렇듯 다양한 컨텐츠를 빔 프로젝트 화면으로 보여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휴대용 보조 영상 장비가 바로 ‘피코 프로젝터’다.특히 스마트폰 외장 -
우리회사 업무용 노트북, 에이서 아스파이어 E1-571
이문규노트북이 널리 보급됨에 따라 기업에서도 업무용 PC로 노트북을 지급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데스크탑 본체에 모니터를 비롯해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의 주변기기까지 모두 기자재로 등록, 관리해야 하니 담당자 입장에서는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지급할 경우 화면은 작지만 업무용으로 활용, 이동, 관리하기에 여러 모로 유용하다. -
5인치 화면과 휴대성의 조화, 팬택 스카이 베가S5
김영우휴대전화를 ‘핸드폰’이라 부르기도 한다. 물론 그 뜻은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작고 가벼운 전화란 뜻이다. 그런데 요즘 휴대전화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스마트폰 중에는 핸드폰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큰 제품이 제법 많이 나온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를 위시한 5인치급 화면을 갖춘 제품은 스마트폰 -
게임 잘 되는 울트라북 없소? HP 엔비(Envy) 4
김영우생산 규모와 시장 점유율이 일정 수준 이상에 올라선 제조사라면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리고 그 중에는 일반 제품과 사뭇 다른 이른바 ‘프리미엄급’ 제품 역시 나오기 마련이다. 사실 프리미엄급 제품이라고 해서 일반 제품과 쓰임새가 크게 다르진 않다. 다만 해당 제조사의 노하우와 특별한 손길이 들어간 만큼, 세세한 곳까 -
SSD와 맞먹는 고속 HDD, 웨스턴디지털 벨로시랩터 1TB
김영우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의 하늘은 각종 전투기들의 각축장이었다. 전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각국은 하루가 멀다 하고 최신 기술을 더한 고성능 전투기를 투입하곤 했는데, 그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이 바로 세계 최초 제트 전투기인 독일군의 ‘Me262’였다. Me262는 기존 프로펠러 전투기보다 압도적인 속도를 자랑, 독일군과 맞서던 연방 -
채울 테면 채워봐, 히타치 TOURO DESK PRO 외장 하드디스크
이문규PC에서 하드디스크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데이터(파일 등)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공식적인 명칭은 ‘보조 저장장치’. 프로세서(CPU)가 처리할 데이터를 잠시 담아두는 메모리(혹은 램, RAM)가 ‘주 저장장치’이며, 이렇게 프로세서가 처리한 데이터가 하드디스크에 저장된다. 하드디스크는 대개 메모리보다는 -
여름방학, '뇌새김토크'로 영어와 친해지기
이문규위버스마인드 영어학습기 ‘뇌새김토크’ 학습체험기그동안 본 리뷰어가 여러 어학 학습기 또는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피력한 내용은, 어떤 것이든 학습자의 학습 의지와 끈기에 따라 학습 효과는 달라진다는 것이었다. 다만 요즘에는 그런 학습 의지 못지 않게 ‘학습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례로, 특정 기기를 -
지저분한 책상, ‘이것’ 하나면 해결된다?
안수영사무실에서 펜이나 메모지 등의 사무용품, 컵이나 다이어리 등의 개인용품, 업무와 관련된 서류 등을 쌓아두다 보면 책상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요즘에는 USB나 SD카드,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도 함께 사용해서책상이 더욱 부족하다. 사무용품을 수납하고 디지털 기기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은 없을까. 여기서 출발한 것이 &lsquo -
넝쿨째 굴러온 스피커? 에이수스 ‘N76V’
강일용노트북의 사양에서 프로세서, 그래픽 프로세서, 화면 등을 강조하지만 정작 소외 받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스피커다. 또한 노트북 내에 탑재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스피커의 크기를 키울 수 없다는 문제점까지 있었다. 참고로 스피커의 음질은 크기와 무관하지 않다.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에이수스가 노트북의 크기를 키우고, 그 속에 큼지막한 스피커를 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