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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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사를 한눈에? '뉴스바다'
강일용우리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매일 정치, 사회, 경제, IT,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뉴스를 한군데 모아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난 1998년부터 국내외 언론사 홈페이지를 한군데에서 모아 보여주던 프로그램 '뉴스바다'가 있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뉴스바다에 대해 자세히 알 -
[보드게임의 세계] 새로운 게임 형식을 제시하다, '도미니언'
안수영도미니언 (2008) <출처: divedice.com>왕이 죽고 힘의 균형이 무너진 가운데, 다음 왕이 되고자 하는 야심가들이 모여든다. 당신은 그 중 하나가 되어 힘과 지혜를 증명해 왕이 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땅을 넓히고, 필요하다면 군사를 불리고, 자신의 세력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일반적인 보드게임들이 자신의 세력을 게 -
[목선생의 모두의 핀테크] (1) 핀테크, 나도 알아야 해?
이문규[IT동아]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세상의 변화를 표현하는 언어도 새롭게 탄생하거나 사라지곤 한다. IT 트렌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 아니 최근에는 관심이 없더라도 많은 이들이 접하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핀테크(Fin-Tech)'다.핀테크가 도대체 뭐길래 산업계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정치권 -
[IT강의실] 네트워크 항해의 첫 관문 - 게이트웨이
이문규[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게이트웨이(gateway)는 '관문'이나 '출입구'라는 의미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다. 컴퓨터 네트워크에서의 게이트웨이는 현재 사용자가 위치한 네트워크(정확히는 세그먼트-segment)에서 다른 네트워크(인터넷 등)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거점을 의미한다. 자동차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
[IT강의실] 네트워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 - 방화벽
이문규[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방화벽(防火壁)은 일반적으로 화재 발생 시 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불연재(불에 타지 않는 재료)로 만든 벽(또는 시설물)을 의미한다. 컴퓨터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해커나 크래커의 불법 침입을 차단하여 정보 유출, 시스템 파괴 등의 보안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소프트웨어, 혹은 그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하드웨어 -
[IT강의실] 장난에서 시작해 범죄로 - 해킹
이상우[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1996년 4월 6일, 포항공대 전기전자공학과가 발칵 뒤집혔다. 시스템에 저장해놓은 연구자료, 과제물 등이 모두 삭제돼 학사행정과 연구작업이 마비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전산시스템에 침투해 관리자 권한을 획득한 후 자료를 삭제하고 비밀번호를 바꿔버린 것이다. 전례가 없는 이 악의적인 범죄에 결국 검찰이 나섰고, -
[IT강의실] 타자기 모양의 PC 입력장치 - 키보드
강일용[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컴퓨터 키보드(Computer keyboard, 이하 키보드)는 타자기의 자판과 비슷한 모양새를 띤 PC의 입력장치 중 하나다. 주로 이메일이나 워드 프로세서 등에서 숫자 및 문자를 입력할 때 많이 쓰이며, 게임이나 각종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유용한 단축키와 특수 명령 기능을 제공한다. PC 입력 방식은 초창기부터 -
[IT강의실] 전자책의 표준 포맷 - EPUB
강일용[용어로 보는 IT 2015 개정판] 'EPUB'는 'electronic publication'의 줄임말로, 국제디지털출판포럼(IDPF, International Digital Publishing Forum)에서 제정한 전자책의 기술 표준이다. 2007년 9월에 전 세계 공식 표준이 된 이후 많은 전자책 업체가 이 EPUB 포맷을 채택해 e북 콘텐 -
[보드게임의 세계] 멘사 셀렉트의 대표주자, '세트'
안수영세트 (1988) <출처: divedice.com> 세트는 카드, 타일 등 게임의 구성물을 일정한 조건에 맞게 조합, 수집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미국 '멘사'에서 매년 추천하는 '멘사 셀렉트(Mensa Sellect)' 게임이기도 하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이미 10년 넘게 판매되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
[IT인물열전] ‘내가 촬영한 영상을 전세계가 본다’ 유튜브 창립 멤버, 채드 헐리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불과 몇 년 전에는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과정은 방송사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어도 배포하는 것에 제약이 있었다. 기껏해야 전자우편으로 친구들에게 하나하나 파일을 보내주거나, 블로그나 다른 개인 운영 홈페이지 등에 파일을 올려 놓고 이를 내려 받는 식이었다. 과거에도 동영상을 등록하고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