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
[보드게임의 세계] 기록되지 않은 중세 농민의 삶, 아그리콜라
안수영흑사병이 지나간 중세 유럽, 특출하지 않은 농민의 삶은 그 누구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 보드게임이 그 역사의 뒷편을 들췄으니, 그 게임이 바로 '아그리콜라'다. 아그리콜라는 라틴어로 '농부'를 뜻하는 말로, 보릿고개 속에서 힘든 삶을 살았던 우리 조상들을 떠올리게 한다. 아그리콜라 한글판 (2007) <출처: divedice.com& -
연인들을 위한 채팅 앱, '비트윈' PC 버전 탐색하기
안수영커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메신저, 바로 '비트윈(Between)'이다. 비트윈은 커플을 위한 채팅 기능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이모티콘, 둘만을 위한 사진첩과 메모 기능, 기념일, 이벤트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이다. 2014년 12월에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처음에는 비트윈은 모바일 버전만 서 -
[IT강의실] 폴라리스 오피스 2015 초등전과 (1) 시작하기
안수영[IT동아 안수영 기자]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되며 문서 작업 행태도 달라졌다. PC에서 작업하던 문서 내용을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확인, 편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글, 워드, 엑셀, PDF 등 다양한 문서 파일을 다양한 기기에서 열람하는 일도 늘어났다. 이러한 작업환경 변화에 따라 오피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도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I -
USB로 윈도 설치, WinToFlash로 간단히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요즘 시중에서 팔리는 노트북 중에는 운영체제(윈도)가 포함되지 않은 이른바 '깡통' 제품이 제법 있다. 이런 노트북은 구매 후 사용자가 직접 운영체제를 구해 설치를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대신 윈도 포함 제품에 비해 10~20만 원 정도 싸게 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ODD가 없는 PC에서도 USB 메모리를 통 -
새로 산 노트북, 불법 SW로 채운다고?
이상우대학생이 입학, 복학을 준비하는 시기다. 많은 사람이 이 기간에 입학 선물 혹은 복학을 위한 준비물로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대학생이 사용하는 노트북에는 생각보다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많다. 과제나 발표자료를 만들기 위해 워드 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 시트 등이 필요하며, 각종 사진/그림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가 필요하 -
내 PC 온도를 제어하자, PC 온도 모니터링 도구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여름철, 오랫동안 PC를 사용하다 보면 땀이 절로 줄줄 흐른다. PC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 때문이다. 다들 그제야 '이제 PC를 그만 꺼야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다. 이렇게 땀이 흐르기 전에 내 PC의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언제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은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프로그램은 없을까? PC의 온도를 모 -
[IT강의실] 유쾌한 동영상 제작, Nutshell camera
나진희[IT동아 나진희 기자] 가끔은 제한된 조건들이 더 많은 창의성을 불러오기도 한다. 감각적인 프레젠테이션 도구로 유명한 프레지(Prezi.com)가 재미있는 동영상 제작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넛셸 카메라(Nutshell camera, 이하 넛셸)'를 내놨다. 3가지 장면에 포인트를 준 10초 내외 길이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직접 단어와 -
[김영준의 3D 프린터의 세계] (7) 3D 프린팅, 이렇게 접근하라 ①
이문규(1) 3D프린팅은 뜬구름 같은 거품? Vs. 산업혁명의 기폭제? (http://it.donga.com/20140/)(2) 3D프린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① (http://it.donga.com/20186/)(3) 3D프린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② (http://it.donga.com/20251/)(4) 3D프린팅에 관심을 -
[IT인물열전] "콘텐츠와 서비스를 팝니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지난 1994년, 뉴욕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헤지펀드 데이비드 E 쇼 컴패니에 근무하던 30세의 청년 부사장은 어느 날 잡지를 보다가 인터넷의 규모가 1년 새 2,300배 성장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는 바로 인터넷에서 판매하면 적합할 물건들을 떠올리기 시작했다.‘사무용품, 의류, 음반, 책… 그래 책 -
[IT애정남] 쿼드코어보다 듀얼코어가 더 비쌀 수도 있나요?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IT 전반에 관한 의문, 혹은 제품 선택 고민이 있는 네티즌의 문의 사항을 해결해드리는 'IT애정남'입니다. 이번에는 노트북 구매를 앞두고 고급형 듀얼코어 CPU 탑재 제품과 보급형 쿼드코어 CPU 탑재 제품 사이에서 고민하는 trans20xx님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보내주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안녕하세요.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