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 국내 판매량 100만대 돌파

2012년 5월 14일, LG전자(www.lge.co.kr)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국내시장에서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LG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밀리언 셀러(100만대 이상 판매된 제품)'를 달성한 것이다. 옵티머스 LTE는 현재 출시한 지 7개월이 지났음에도 하루 평균 3천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및 선명한 'IPS True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을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이유로 꼽았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잇따랐다. 일본 니케이 BP 컨설팅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옵티머스 LTE는 일본 내 LTE 스마트폰 중 만족도 1위였다. 특히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높은 점수을 얻었다. 또한 독일의 IT 전문매체 커넥트(Connect)도 옵티머스 LTE에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부여했다.

LG전자 박종석 부사장은 "해외시장에서도 LG LTE 스마트폰이 호평을 받고 있어 휴대폰 명가 재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미국, 아시아, 유럽에 이어 중동지역까지 공략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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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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