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호주대사관,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이벤트 시행

2011년 4월 18일, 주한호주대사관에서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한호수교5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말까지 앱스토어에서 한호수교50 어플을 내려 받으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한호수교50 어플로 우정의 해 행사 정보도 얻고 커피도 마시고! (1)
한호수교50 어플로 우정의 해 행사 정보도 얻고 커피도 마시고! (1)

한호수교50 어플은 국내에서 펼쳐지는 문화, 공연, 전시 등 문화 콘텐츠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 유학, 문화 예술, 과학 기술 등 호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중 '이벤트 캘린더'는 국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호주 관련 이벤트들을 정리해서 눈길을 끈다. 오는 5월에는 호주 원주민 아트 BALGO 전시회, 호주 전통악기 디저리두의 거장 윌리엄 바튼과 호주 5인조 남성 아카펠라 그룹 스웨이드(Suade)의 'This is Australia! 호주 특별 콘서트', '이대에서 만나는 호주' 등 많은 문화행사가 있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호수교50 어플을 5월 말까지 내려 받으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앱 스토어에서 어플을 무료로 내려받고, 그 이미지를 캡쳐해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australia50)에 맨션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자 중 매주 10명을 선정해 카라멜 마끼아또, 케익 등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박준구(zzizizic@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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