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특화 사운드바' 캔스톤, LX-2200 Soundbar-D 출시

강형석 redbk@itdonga.com

캔스톤 LX-2200
사운드바-D
캔스톤 LX-2200 사운드바-D

[IT동아 강형석 기자] 캔스톤어쿠스틱(대표 한종민, www.canstone.com, 이하 캔스톤)이 PC방에 특화된 사운드바 ‘LX-2200 Soundbar-D’를 출시한다. 사운드바는 수직 형태의 일반 스피커와 달리 수평 형태의 스피커로, 최소 설치공간 대비 뛰어난 음질 및 편리한 사용환경을 동시에 제공해 PC방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스피커 시스템이다.

484mm 길이로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디자인은 어떤 대형 모니터와 어울리고, 에이치-업(H-up) 패드를 추가 지원해 22mm까지 높이를 조절 가능하다. 다양한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위화감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부분 또한 장점이다.

LX-2200 Soundbar-D는 그야말로 ‘PC방의, PC방에 의한, PC방을 위한 사운드바’라는 개발 콘셉트를 가지고 개발했다. SJ2036 최신형 IC칩과 쉴드 케이블을 적용해 노이즈를 억제했으며, 재생사출이 아닌 내구성 높은 ABS 재질을 적용해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고급 TV용 사운드바에서만 적용하던 직사각형 그물 구조의 와이드-라인(Widgh-Line) 메탈 그릴을 채용하고 헤드폰 단자의 접합부가 뒤로 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판을 수직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스피커와 헤드폰 단자의 볼륨 밸런스를 4.5 : 5.5로 조정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 헤드폰을 사용하다 스피커로 전환할 경우, 예상 외로 큰 소리가 출력돼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LX2200 soundbar-D는 밸런스의 조율로 이를 해결했다고 캔스톤 관계자는 설명했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PC방에 꼭 필요한 제품이 스피커지만, 항상 사용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제품 역시 스피커라는 점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고민해 왔다”며 “모니터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 최상의 공간활용, 어떤 환경에도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범용성, 뛰어난 가성비, 캔스톤 특유의 고음질을 기본으로 제품을 개발하되, 관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강의 내구성까지 갖추고 싶은 의욕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캔스톤 LX2200 Soundbar-D는 오는 10월 01일 정식 출시된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이 캔스톤 LX2200 사운드바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나와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10월 1일 15시에 시작하여 10월 7일 15시까지 진행되며, 8,100원에 50대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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