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풀 알루미늄 케이스 '알루마 AL-10' 출시, 프리미엄으로 승부 나서

[IT동아 강형석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www.micronics.co.kr)가 내외관 모두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프리미엄 풀 알루미늄 PC 케이스 '알루마 AL-10' 시리즈를 정식 출시하며 프리미엄 PC 케이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이크로닉스가 첫 선을 보이는 풀 알루미늄 케이스 알루마 AL-10 시리즈는 외관과 내부 프레임, 드라이브 베이, 고정 나사 등 모든 요소에 알루미늄을 채택해 특유의 단단한 강성과 고급스러움을 살린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알루미늄 강판은 평균 2.0T 이상을 적용하여 고급감을 최대한 끌어냈으며, 좌우 양측면에 초대형 아크릴 윈도 패널을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멋스러운 내부 튜닝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후면 냉각팬과 함께 특별하게 고안된 그래픽카드용 팬을 기본 제공해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 최고 310mm까지 지원되는 그래픽카드 공간을 통해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문제 없이 쓸 수 있다. 전용 냉각팬을 통한 냉각 효과 향상, LED 팬의 튜닝 효과도 더 했다.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와 ATX 규격 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해 부품 조합도 어렵지 않다.

알루마 AL-10 시리즈는 깔끔한 실버, 강렬한 레드와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의 세 가지 색상을 구성해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도 넓혔고 각 색상 제품은 전면과 상단, 하단, 후면과 측면까지 모두 컬러를 입혀 일체화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 주우철 과장은 "알루마 AL-10 시리즈는 일부분에 일반 강판이 사용되는 제품들과 달리 모든 부분에 알루미늄을 적용, 상품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예약 판매가 조기 종료되는 등, 프리미엄 가치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