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nm까지 작아지는 마법' 매틴,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출시
[IT동아 강형석 기자] 매틴(대표 박덕신, www.matin.co.kr)은 특허 기술인 디파이핑 시스템을 적용해 뛰어난 휴대성을 확보한 모노포드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를 출시했다.
디파이핑 시스템은 별도의 잠금 장치 없이 다리 파이프의 내부에 장착된 튜브를 회전해 신속히 고정하고 해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플립 락이나 트위스트 락 등 기존의 잠금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부품 없이도 다리 파이프끼리 결착력이 뛰어나며 확장 비율이 매우 높은 기술 중 하나다.
이 기술이 적용된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는 최소 길이 260mm, 최대 확장 시 1,560mm로 6배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초경량 소재인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휴대성을 확보했다.
모노포드는 카메라 사용자의 신장까지 고려됐다. 볼헤드와 카메라를 마운트 할 경우 카메라의 뷰파인더가 평균 신장의 성인 남자 눈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높낮이 조절의 불편함이 없다는 게 벨본 측의 설명. 촬영 시,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는 블랙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만 원에 책정됐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