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학생 기술 경진대회 2015 이매진컵 예선 개최

강일용 zero@itdonga.com

[IT동아 강일용 기자]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테크놀러지 경진대회 이매진컵. 2015 이매진컵 한국 대표 선발전이 오는 3월 13일(금)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표 선발전에서 MS는 게임, 이노베이션, 월드 시티즌십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한 팀씩 총 세 팀을 선발한다. 해당 팀들은 월드 세미파이널 대회에 참석할 수 있다. 월드 세미파이널에서 세 팀은 다양한 국가에서 올라온 동일 부문 팀들과 함께 심사를 받게 되며, 200여개의 월드 세미파이널 팀 가운데 단 35개 팀만이 전세계 대회에 진출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한국에서 선발된 세 팀 가운데 1개팀만이 2015 이매진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는 뜻. 지난 2014 이매진컵에는 한국 대표로 '보몬'팀이 참가해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한국 대표 선발대회는 예선 참가팀이 먼저 설치와 사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설치 방법과 사용 방법이 적혀있는 '전자 문서'를 제출하고, 팀당 20분의 프레젠테이션과 10분의 질의 응답으로 구성된 '라이브 프레젠테이션'을 심사 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21개 팀의 프로젝트 예고편 영상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매진컵 2014 우승을 향해, 그 3일간의
여정
이매진컵 2014 우승을 향해, 그 3일간의 여정
<2014 이매진컵>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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