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프로가 부럽지 않다? 요가태블릿 윈도8.1 버전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한국레노버(http://www.lenovo.com/kr)가 요가태블릿2의 윈도 버전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8인치와 10.1인치 2종이다. 윈도 8.1과 오피스365(1년 구독권)을 기본 제공해 업무상 이동이 많은 직장인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요가태블릿2 윈도
요가태블릿2 윈도

참고로 레노버가 출시해온 요가태블릿 시리즈는 독특한 외형을 통해 다양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비슷한 크기의 태블릿PC보다 배터리 지속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윈도 버전은 운영체제를 통해 사용자에게 익숙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인텔 아톰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기존 세 가지 사용 방식(스탠드, 홀드, 틸트 모드)에 벽에 걸 수 있는 행 모드가 추가됐으며,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10.1인치 모델은 LTE 기능을 탑재한 버전으로도 출시해, 데이터 전용 유심이나 데이터 나눠쓰기 유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라캐스트 기능을 제공해 회의실의 큰 화면에서 동료들과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10.1인치 제품은 커버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기본 제공해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다.

이밖에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와 최대 3W출력의 JBL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생동감 있는 소리를 제공하며, 풀HD 해상도의 IPS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면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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