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을 위한 강연, 유스트림에서 생중계로 보자

강일용 zero@itdonga.com

실시간 동영상 중계 사이트 유스트림코리아(www.ustream.tv)가 국내 최대 야외 강연 페스티벌 '청춘 페스티벌'을 생중계한다.

유스트림은 오는 1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되는 청춘 페스티벌을 낮 12시부터 관련 채널(http://www.ustream.tv/channel/youthfestival)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 날 행사에는 소설가 김영하, 앵커 김주하, 방송인 정준하, 배우 김강우,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애니팡 시인 하상욱,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구글러 김태원 등 청춘 멘토들이 연사로 나서 '네 멋대로 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깨와 솜사탕, 소란, 버벌진트 등 주류와 비주류를 아우르는 뮤지션의 흥겨운 공연 무대도 마련해 축제의 분위기를 달굴 계획이다.

청춘 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그 동안 사전 티켓 예매를 통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나 이번 행사부터 유스트림 채널에서 현장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강연과 공연 등 축제 전반은 유스트림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모바일 웹에서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본인 SNS 계정에 관련 영상을 게시할 수 있고, 유스트림의 채팅 기능인 '소셜 스트림'을 이용해 할말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유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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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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