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라임, 웹 접근성 인증마크 2곳 동시 획득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4월 8일, 엑스프라임(www.xprime.co.kr)이 진행한 KB국민은행 웹 접근성 컨설팅 및 구축 사업이 웹 접근성 품질 인증기관 '웹와치(한국장애인인권포럼)'와 '한국 웹접근성 평가센터(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각각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엑스프라임은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 사용성을 테스트해, 은행, 증권, 보험 업무 등에 대한 장애인이 사용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KB국민은행 사업은 인터넷뱅킹 조회 및 이체, 공과금납부, 상품가입 등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를 일반인과 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대한 법률'을 충족했다.

엑스프라임 관계자는 "웹 접근성 개선 사업은 일반인과 장애인 모두가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인지하고, 운영하고, 이해하며, 기술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웹 접근성 개선 사업은 단순한 인증마크 획득이나 기술적 해석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해야 하며, 다각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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