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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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튼실한 본체 속 라이젠' 레노버 씽크패드 E595-S01R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비즈니스 노트북에는 일정 이상의 기준이 필요하다. 외형이 가져야 하는 내구성은 기본이며, 안정적인 성능도 필수적이다. 여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성능을 제공해야 된다. 여러 제조사의 전문가용 노트북의 공통점을 살펴봐도 그렇다. 탄탄한 외형과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자연스레 이 기준을 만족시켜주는 부품을 채용할 수 밖에 없다 -
[리뷰] 주변 소음은 차단하고, 음성은 더 크게, 소믹 G936 커맨더 ENC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은 소리의 파동을 역으로 맞받아치면 상쇄되는 원리를 이용해, 주변 소음을 줄이고 원하는 음원을 더 정확하게 듣는 음향 기기 기술이다. 음악 감상 시 밀폐감과 고립감을 더욱 증폭시켜주는 특성이 있어, BOSE, 젠하이저, 소니 같은 음향 기기 제조사가 주로 선보이는 기술이다.하지만 이어폰 -
[리뷰] 광활한 와이파이 확장을 위해, 넷기어 오르비 프로 '셀링 애드-온 SRC60'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차세대 무선 인터넷 규격인 와이파이 6 공유기 및 지원 기기가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으나, 아직 이를 완벽하게 쓸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되지 않았다. 와이파이 6가 대중화되려면 빨라도 2년 이상은 걸릴 것이므로, 여전히 와이파이 5 규격 공유기가 현역이다. 와이파이 5는 속도가 빠르지만 도달 범위가 협소한 5GHz 대역폭, 속도가 느 -
[리뷰] 내 노트북을 게이밍 머신으로? 조텍 AMP BOX Mini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2019년 현재, PC 시장을 이끄는 키워드는 ‘게이밍’, 그리고 ‘슬림’이다. 강력한 게임 구동능력을 갖춘 고성능 PC, 그리고 휴대성이 우수한 업무용 경량 노트북이 시장의 주류라는 의미다. 다만, 이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게임 구동능력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
[리뷰] 닮는다면, 제대로 닮는다. 사운드피그 '피그팟2'(SPI-20t)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2016년 출시된 애플 아이폰 7은 이어폰 단자를 삭제한 첫 스마트폰이다. 이전까지 스마트폰은 3.5mm 이어폰 단자(AUX)와 블루투스를 활용해 유선 음향 장치, 혹은 무선 블루투스 음향 장치를 함께 사용하는 게 기본이었지만, 애플은 머지않아 무선 음향기기가 주축이 될 거라며 과감히 이어폰 단자를 없애버렸다.고가의 유선 음향 -
[리뷰] '진동' 품은 게이밍 이어폰, 아론 뮤토리 G1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게이밍 이어폰 수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실외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운 디자인인 게이밍 헤드셋과 다르게 이어폰은 일반 제품과 큰 차이 없이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이 형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게이밍 이어폰이라고 기존 이어폰과 뚜렷한 차별화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다. 기존 이어폰의 형상만 바꿔서 -
[리뷰] 음악 감상의 질을 높인다, 젠하이저 모멘텀3 와이어리스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음향기기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이 됐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해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선이 없다는 점은 헤드폰 착용 시 움직임을 더 자유롭게 해주고, 스피커는 어디든 두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등 원하는 형태로 편하게 사용 가 -
푹~ 재워주는 척추 안마 매트, 팩토리얼 '푹잠'
이문규[IT동아]잠, 수면은 모든 생명체에 대단히 중요한 일상이다. 특히 우리 인간에게는, 얼마나 오래 자느냐 보다는 얼마나 푹, 잘 자느냐가 건강 관리의 기본이 된다. 이에 짧은 시간이라도 숙면, 즉 '푹' 잘 수 있도록 유도하는 베개나 이불, 수면 안대/밴드, 방향제, 무드등 같은 제품이 꾸준히 출시, 판매되고 있다. 이름부터 숙면을 나타내는 -
[리뷰] '음질은 기본, 의외의 매력까지?' LG 톤플러스 프리(LG TONE+ Free)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초기 넥밴드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편하게 목에 걸어 쓰는 구조여서 직장인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이 중심에는 LG의 톤플러스(TONE+)가 있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음질, 통화 능력도 탄탄해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이 디자인(넥밴드)은 많은 -
[리뷰] 따로, 또 같이 쓰는 블루투스 스피커 - 조이트론 TWS 200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오늘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음악 감상을 즐기는 사람에게 스마트폰 내장 스피커의 음질과 출력은 너무나도 아쉽다. 이 때문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주 유용한 물건이다. 내장 스피커보다 높은 출력으로 질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무선이라는 편리함을 통해 스피커를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