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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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테나 프로젝트 출격, 레노버 요가 C940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인텔이 제안한 아테나 프로젝트는 울트라북, 2-in-1 PC 등을 이어 등장한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이다. 인텔은 지난 컴퓨텍스 2019에서 아테나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면서 배터리 지속시간, 빅데이터 처리 및 높은 수준의 그래픽 성능, 와이파이6 및 선더볼트 등을 통한 연결성 등 몇 가지 기준을 발표했으며, 이제 이러한 기준을 충족 -
[리뷰] 스마트폰 속 '평양 친구', AI로 좁히는 남북의 거리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자신이 방문하지 못한 지역의 이모저모를 알고자 한다면 그 지역에 사는 사람과 대화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연고도 없는 생판 모르는 사람을 불러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는 노릇이다.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솔트룩스(Saltlux)는 AI 기술을 이용, 사용자와 대화하듯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가상의 지역 -
[리뷰] 이제 작은 방에도 공기청정기를, 파라곤에어 케어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황사와 상습적인 미세먼지가 또다시 기승이다. 이에 따라 KF 등급을 갖춘 마스크, 공기정화 식물을 비롯해 공기청정기의 수요도 급증하는 시기다. 이처럼 공기청정기 필요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실제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전원을 켜고 끄는 단순 사용법이 아니라 -
[리뷰] '매 순간이 즐겁다' RF 24-70mm f/2.8 L IS USM과 함께한 EOS R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캐논의 첫 풀프레임(35mm 필름에 준하는 이미지 센서) 미러리스 카메라 EOS R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와 성능을 앞세워 인기를 끌었다. 이후 성능과 가격에서 타협을 본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까지 확대하면서 시장에 빨리 정착할 수 있었다. 여기에 꾸준히 부족한 렌즈 라인업을 더하면서 아쉬움도 해소해 나가는 -
[리뷰] 삼성 덱스와 만나 생산성 높였다, 폴라리스 오피스 for DeX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우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인터넷에 접속하고, 정보를 검색하거나 동영상 같은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화면과 입력장치를 하나로 만든 터치 스크린을 통해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장치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거나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사실 스마트폰이 등장한 초기에는 노트북을 대신해 문서 작성 같은 각 -
[리뷰] 특별한 코어 i9 프로세서, 인텔 코어 i9-9900KS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택지를 넓혔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의미를 품은 제품이다. 이전 세대만 하더라도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기본형과 오버클럭(잠재력 향상)이 가능한 K 제품군 두 가지를 고를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내장 그래픽이 없는 F 라인업까지 추가되면서 가격이냐 내장 그래픽에 의한 편의성이냐 여부까지 선 -
[리뷰] 문자를 입력하면 암호화폐가 따라온다? 레빗 캐시보드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키보드와 마우스는 전통적인 입력장치로 IT 기술의 진화와 함께 해왔다. 스마트 시대가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사용하는 이 와중에도 우리는 화면 위에 그려진 키보드를 사용해 문자와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단지 물리적인 입력이 화면 위를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형태로 변화했을 뿐이다.중요한 것은 -
[리뷰] 삼 만장의 회화, 하나의 감상. 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 II
남시현<앤설애덤스의 "The Tetons and the snake river, 1942"> [IT동아 남시현 기자]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이미지의 배반(La trahison des images)은 파이프가 그려진 간단한 그림이지만 그 아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누가 봐도 파이프를 그린 것이지만, 이미지의 배반은 파이 -
[리뷰] 스타일 살리고 편리함 높인, 두코 로이브 골전도 이어폰
이상우골전도 이어폰은 귀를 막지 않고 음악이나 통화가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산업 현장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에 매우 유용하다. 고막이 아닌 뼈의 진동으로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청신경 손상이 없는 난청인들의 이어폰으로도 애용된다. 또한 고막을 직접 자극하지 않는 만큼 청력이 정상인 사람이라도 난청을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착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
[리뷰] '빅데이터+인공지능' 문자 입력의 변화를 이끌다, 지니 키보드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사람과의 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언어'와 '문자'다. 말로 하거나 문자로 하거나 그것으로 어려운 특수한 상황이라면 수화나 점자 등 다양한 형태의 언어로 소통 가능하다. 스마트 시대에 사는 지금도 다르지 않다. 스마트폰만 하더라도 음성과 문자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음성은 인식에 따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