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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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화면을 돌려요' 에이수스 젠북 플립 UM462DA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다양한 형태의 PC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방식은 상판을 열어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어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활용해 명령을 내리고, 그 결과를 받아 보게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디스플레이에 터치 기능을 탑재하고, 이를 넘어서 펜을 활용한 입력이 가능하게끔 확장이 이뤄지기도 한다. 때로는 노트북처럼, 때로는 태블릿처럼 쓸 -
[리뷰] 초당 1GB의 압도적 속도, 마이크론 크루셜 X8 외장 SSD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반도체 저장 장치는 컴퓨터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임시, 혹은 반 영구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장치다. 금방 사라져도 되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반도체를 디램(DRAM)으로 부르며, 이 반도체를 활용한 것이 DDR 메모리다. 반대로 컴퓨터의 전원이 꺼져도도 계속 데이터를 유지하는 반도체를 낸드 플래시(NAND Flash)라고 한다. U -
[리뷰] 양치질로 치아 미백, 미플래쉬 8억 칫솔&치약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커피는 직장인에게 허락된 유일한 마약이다. 국내 성인 한 명당 한해 커피 소비량만 353잔이라고 하니, 사실상 대부분의 성인이 매일 커피 1잔을 마신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루 1~2잔의 커피는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진 바 있어 특별히 문제될 건 없어 보이지만 복병은 커피 속 ‘탄닌’ 성분이다. 탄닌에 입 속 단백 -
[리뷰] 대용량 미니 가습기 시대, 나오테크 큐브 타워 가습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가습기는 건조한 날씨면 늘 찾게 되는 생활가전이다. 불과 몇 년 전에는 큰 공간에서 사용할 만한 대용량 가습기가 주를 이뤘지만, 요즘에는 책상 위에 올려놓을 만한 작은 크기의 미니 가습기가 인기를 끈다. 디자인이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작은 방이나 사무실 책상에 올려두고 쓰기 좋아 젊은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그러나 -
[리뷰] 전문가 특화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HP ZBook 17 G6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는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 하기 위해, 또 누구는 고품질 영상을 감상하기 위해, 혹자는 회사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고성능 PC를 산다고 한다. 하지만 '진짜' 고성능이 필요한 사람들은 따로 있다. 바로 콘텐츠의 소비가 아닌 생산을 하는 전문가들이다. 특히 최근에는 더욱 복잡한 3D -
[리뷰] 240Hz에 G싱크까지, 레노버 리전 Y27GQ-25 게이밍 모니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최근 많은 PC 기업이 자사의 게이밍 브랜드를 구축하며, 하드코어 게이머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제품 모델명으로만 구분하던 과거와 달리, 각 제조사 고유의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게임에 특화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PC 시장 침체 속에서도 게이밍 PC 처럼 특정 분야에 특화한 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
[리뷰] 고성능 노트북의 결정적 기준, 애플 맥북 프로 16형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은 공학 설계나 통계 처리, 그래픽 연산 처리에 특화된 고성능 개인용 컴퓨터를 뜻한다. 개인용 컴퓨터 성능의 상향 평준화와 다중 코어 데스크톱 가격이 하락하면서 워크스테이션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상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고성능 작업용 컴퓨터라는 인식이 여전하다.반면, 노트북으로서의 워 -
[리뷰] 가성비와 편의성 모두 잡았다, 너츠 블루투스 이어폰 T10
이상우음향기기도 유행을 탄다. 한동안 이어컵이 작은 온이어 헤드폰이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넥밴드 형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요즘의 음향기기 트렌드를 꼽자면 완전무선 이어폰이라 할 수 있겠다. 재생기기와 유닛을 연결시켜주는 선을 없앤 것은 물론이고, 좌우 유닛 사이에 연결선까지 없앤 완전무선 이어폰은 음악 감상에 완전한 자유를 더하면서 불 -
[리뷰] 충실한 스펙에 알뜰함 더한 SSD, 리뷰안 900G 프로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PC용 저장장치의 세대교체는 거의 끝난 것 같다. 수년 전 까지만 해도 '빠르지만 비싸고 용량 적은 SSD'와 '느리지만 싸고 용량 큰 HDD'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이제는 고민할 것도 없이 SSD가 기본이다. 용량도 커지고 값도 저렴해진 SSD가 다수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소비자들의 고민이 사라진 건 아니다. 이 -
[리뷰] 군용 급 신뢰도가 일품, 에이데이타 HD770G 외장하드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는 저장된다. 용량이 적은 텍스트 문서라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온라인상에 저장하면 되고, 사진이나 동영상이라면 32~128GB USB 저장 장치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최소 20~60GB 정도 차지하는 드라마 시즌을 여러 개 보관하거나, 2~3년 이상 촬영한 사진을 저장한다면 2.5" 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