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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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나은 아우가 요기 있네? 스틸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센세이
서동민현직 프로게이머나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지망생, 또는 게임을 전문적으로 즐기는 사용자라면 게이밍 마우스를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취향이라는 게 워낙 천차만별이니 로지텍의 ‘G9X’를 쓰는 사람도 있고, 레이저의 ‘데쓰애더(DeathAdder)’를 쓰는 사람도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드와 -
합체하면 넷북, 분리하면 태블릿 PC - 에이서 이코니아 탭
박준구태블릿 PC를 처음 마주했을 때가 떠오른다. 그 당시 태블릿 PC는 모양만 커진 스마트폰이라 여겼다. 좀 더 넓은 화면에서 영화를 보고 인터넷을 할 수 있다지만 그저 고개만 갸우뚱할 뿐이었다. 그런 용도라면 노트북이나 넷북이 더 요긴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실제 태블릿 PC는 이름 속에 'PC'를 품고 있지만 노트북이나 넷북, 데스크탑 PC와 비교하 -
1인치의 위대함, 에이서 울트라씬 노트북 TravelMate 8481G
천상구노트북 판매량이 데스크톱 PC를 따라잡은 지 오래다. 새 PC 구매에 있어 이제는 덩치가 커서 자리만 차지하는 데스크톱 PC 보다는 어디든 이동이 가능한 노트북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아울러 자녀들의 첫 PC로 노트북을 선택하는 부모들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노트북은 이제 PC 시장의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이는 노트북 가격이 많 -
메인보드 뭘 사지? 아수스 P8Z68-V PRO라면 고민 끝!
천상구PC를 조립한다면 이것저것 고민해야 할 것들이 많다. 자신이 어떤 용도로 PC를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은 기본이고, 그에 걸맞은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등 PC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부품, 주변기기 등도 꼼꼼히 체크해야 되기 때문이다.이중에서 메인보드는 다른 부품에 비해 종류와 모델이 훨씬 다양해서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하기가 더욱 -
태블릿 PC의 정의를 다시 쓰다 - 아수스 Eee 패드 트랜스포머
권명관처음 애플이 아이패드를 선보였을 때, 태블릿 PC라는 제품의 용도, 활용법 등을 두고 참 말이 많았다. 기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비교해 크게 다른 점이 없다는 평가 때문이었다. 어떤 이들은 태블릿 PC를 두고 ‘그저 화면 큰 스마트폰 아니냐’며 평가 절하를 하기도 했다.하지만, 시간이 흘러 애플이 아이패드2를 출시하고 구글이 -
리더(reader)를 위한 리더(leader) 스탠드 - 오스람 아이프로젝트 LED 스탠드
이문규본 리뷰어는 책 읽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가방에는 항상 ‘읽은 책’과 ‘읽는 책’이 한 권씩 들어 있다. 주로 외근 시 전철/지하철 안이나 화장실, 점심/저녁 식당 등에서 짬짬이 읽는다. 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정독할 수 있는 때는 아무래도 잠 자기 전이다.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상태의 몸과 마음으로 책을 읽을 -
재주 많은 ‘알짜’ 모니터, 벤큐 BL2400PT
김영우새로운 모니터를 사고자 할 때, 제조사가 2~3개뿐이라면 그냥 단순히 화면 크기와 가격만 보고 사겠지만, 요즘은 비슷한 크기, 비슷한 가격의 모니터라고 해도 수십 곳에 달하는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니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아무 물건이나 살 수는 없는 법, 해당 제품의 특성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물론 가장 좋은 건 화 -
'PC방 도난 지키미', 디존아이 배틀크루즈 PC 케이스
박준구PC방을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다. 요즘 PC 게임들은 고사양을 필요로 하며 사용자의 세밀한 조작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PC방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다른 PC방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게 더 좋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다. CPU, 램(메모리), 그래픽카드뿐만 아니라 마우스, 키보드와 같은 주변기기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 -
여름휴가 떠나세요? ‘미니빔TV’도 챙겨보세요
이문규LG 초소형/초경량 빔프로젝터 미니빔TV HW300TN장마와 폭우, 태풍이 지나고 이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이래저래 여름휴가를 미루던 직장인들도 지도를 다시 꺼낸다. 그리고 짐을 챙긴다. 뭔가 색다르고 기억에 남는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무얼 준비해야 할까? 태블릿 PC? 노트북? 휴대 게임기? 물론 있으면 나쁠 것 없지만, 이들 -
실속추구 슬림형 노트북, 아수스 U46S
김영우자동차를 보면 같은 차종이라도 옵션에 따라 기본형, 중급형, 고급형 등으로 등급이 나뉘기 마련이다. 실속파 소비자들은 가장 저렴한 기본형을 사서 자신이 원하는 옵션만 달기를 원하기 마련인데 현실은 여의치 않다. 기본형은 그야말로 주행만 가능한 ‘깡통’에 가까우며, 조금 쓸만한 옵션은 기본형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