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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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로 승부하는 10만원대 레이저 프린터, 브라더 HL-2240D
김영우한때는 고가 프린터의 대명사였던 레이저 프린터의 가격이 매우 싸졌다. 5~6년 전만 하더라도 아무리 싼 레이저 프린터라고 최소한 40~50만 원을 줘야 했지만, 지금은 10만 원대의 제품도 많이 나와있다. 물론 이런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는 컬러 인쇄 기능이 없다.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 사진 출력 기능을 중시하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레 -
영어를 모국어처럼 - 로제타스톤 버전 3 (1부)
이문규1일차 체험 - 설치 및 학습준비, 로제타스톤의 학습 방식 이해2일차 체험 - 37세 직장인, 7세 유치원생이 학습한 로제타스톤영어는 이제 ‘외국어’가 아니라 ‘제2모국어’다.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을 나와 사회에 진출해도 전공불문, 진로불문, 공통적으로 학습을 지속해야 하는 유일한 교과가 영어다. -
‘님 좀 짱인듯’, LG전자 옵티머스 2X
서동민IT동아 리뷰어들은 두 가지 부류의 제품을 만난다. 차별화되는 뚜렷한 특징이 없다는 이유로 관심 받지 못하고 사무실 구석 자리를 차지하다가 마감 직전에야 책임감 있는(?) 누군가에게 선택 받는 제품, 배송 받은 순간부터 서로 써보겠다는 리뷰어들의 암투가 벌어지고 그 사이에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제품. LG전자의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lsq -
꼭 필요한 사람 있다 - 삼성 보이스레코더 YP-VP2
이문규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끼’에서 주인공인 유해국(박해일 분)이 자신에게 불합리한 판결을 내린 박민욱 검사(유준상 분)를 좌천시킬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육성 녹음이었다. 박 검사가 무심코 한 말을 그대로 녹음해서 그의 발목을 잡은 것. 마찬가지로, 괴한에게 납치된 딸을 찾아 나선 전직 특수요원의 활약상을 그린 -
Q&A로 알아보는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
이문규삼성전자를 일약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만들어 준 효자 스마트폰 갤럭시S. 지난 2010년 6월 말에 출시된 후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부상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이제 그 후속 모델인 갤럭시S 2 출시를 앞두고 또 하나의 ‘갤럭시’를 내놓았다. 현재의 갤럭시S 스마트폰에서 전화 기 -
만능 비즈니스 엔터테이너! hp 프로북 4520S
박진우최초의 ‘접이식 휴대용 컴퓨터’ 라고 할수 있는 도시바 ‘T1100’ 이래로 정말 수많은 ‘휴대용 컴퓨터’가 시장에 발매되어 왔고, 우린 그 제품군을 ‘노트북(notebook)’ 혹은 ‘랩탑(laptop)’ 이라고 부르고 있다. 일반적인 데스크 -
이제 넷북은 지워라 - HP 파빌리온 dm1-3005AU 2부(성능편)
권명관1부에서는 HP 파빌리온 dm1-3005AU(이하 dm1)의 외형적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dm1은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 휴대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제품임에 확실했다. 다만 넷북이 그랬던 것처럼, 작고 가볍다는 특징만으로는 사용자를 100% 만족시킬 수 없다. ‘컴퓨터’인 이상 적어도 ‘ -
이제 넷북은 지워라 - HP 파빌리온 dm1-3005AU 1부(외형편)
권명관올해로 넷북이 시장에 출시된 지 3년째다. 2008년 처음 선보인 넷북은 작고, 가볍고, 가격도 저렴하며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침체돼 있던 노트북 시장을 견인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의 넷북에 대한 관심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기대보다 성능이 너무 낮다는 불만이 제기된 것. 간단한 문서작성과 인터넷 검색 정도의 기초 성능 -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볼매폰’ 델 베뉴
서동민천편일률적인 무언가를 말할 때, 흔히 교복에 비유하곤 한다. 똑같은 색의 재킷, 똑같은 재질의 바지, 똑같은 위치에 달린 명찰까지. 대부분은 별 불만 없이 교복을 입긴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교복이 자신의 개성을 말살한다고 여긴다.하지만 교복이 대세인데 자기만 사복을 입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교복을 수선하는 방식으로 현실과 타협(?)하곤 한 -
팔방미인 일체형 PC, TG삼보 루온 올인원 C1
김영우모니터와 본체가 하나로 되어있는 이른바 ‘올인원 PC’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중간에 위치한 제품이다. 노트북처럼 공간 활용성이 좋고 데스크탑처럼 안정감도 있으니 양쪽의 장점을 모두 갖춘 괜찮은 PC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인원 PC를 사용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양쪽의 특성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