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여름휴가 떠나세요? ‘미니빔TV’도 챙겨보세요
이문규LG 초소형/초경량 빔프로젝터 미니빔TV HW300TN장마와 폭우, 태풍이 지나고 이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이래저래 여름휴가를 미루던 직장인들도 지도를 다시 꺼낸다. 그리고 짐을 챙긴다. 뭔가 색다르고 기억에 남는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무얼 준비해야 할까? 태블릿 PC? 노트북? 휴대 게임기? 물론 있으면 나쁠 것 없지만, 이들 -
실속추구 슬림형 노트북, 아수스 U46S
김영우자동차를 보면 같은 차종이라도 옵션에 따라 기본형, 중급형, 고급형 등으로 등급이 나뉘기 마련이다. 실속파 소비자들은 가장 저렴한 기본형을 사서 자신이 원하는 옵션만 달기를 원하기 마련인데 현실은 여의치 않다. 기본형은 그야말로 주행만 가능한 ‘깡통’에 가까우며, 조금 쓸만한 옵션은 기본형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갤럭시 플레이어의 ‘전화’위복- 갤럭시 플레이어070
이문규삼성전자가 만든 모바일 기기, ‘갤럭시 시리즈’는 2010년 6월 선보인 스마트폰, ‘갤럭시S’를 시작으로, 태블릿 PC인 ‘갤럭시탭’, 얼마 전 출시된 스마트폰 ‘갤럭시S 2’까지 사용자의 호평과 혹평이 분분한 가운데,어쨌거나 국내외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눈에 띄는 -
작전명 ‘테크라’ - ‘데스크탑’을 탈취하라 - 도시바 테크라 R850 노트북
이문규데스크탑은 지난 십 수년간 책상 위에 군림하며 사용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반면 노트북은 ‘사치품’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채 데스크탑의 대용품 내지는 보완품 정도로 여겨졌다. 예전보다 가격차가 다소 좁혀졌지만 사실 데스크탑에 비해 지금도 여전히 비싸긴 하다. 하지만 지위는 예전보다 한층 격상됐다. 컴퓨터가 완전히 대중화됨에 따라 노 -
노트북 화면을 TV로 즐기는 가장 편한 방법, 디링크 DHD-131
김영우인텔(Intel)은 단순히 CPU(중앙처리장치) 제조사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CPU 제조사라기보다 PC 플랫폼(Platform) 전반의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다. PC 플랫폼은 CPU뿐만 아니라 메인보드(주기판) 및 통신장치(무선 랜 카드 등) 등을 포함하며, 플랫폼의 종류와 구성에 따라 전반적인 성능 및 -
USB 3.0 신세대 외장하드 에이데이타(A-Data) NH13
김영우USB 메모리가 휴대용 저장장치 시장의 주류를 이루면서 덩달아 같이 뜨게 된 제품이 있으니 바로 USB방식의 외장하드다. USB 메모리와 마찬가지로 사용이 간편하면서 여기에 대용량까지 갖춘 휴대용 저장장치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난 탓이다. 다만, 외장하드는 용량이 매우 커서 파일을 저장하는데 USB 메모리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USB 메모리와 -
컴팩트 디카 기술의 집대성 - 소니 사이버샷 WX7
이문규본 리뷰어도 리뷰어이기 앞서 한 명의 ‘사용자’다. 그래서 수 없이 많은 기기를 스치듯 접하면서도 정작 나와 내 가족에게 필요한 기기를 구매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장고에 장고를 거듭한다. 어느 것이 더 괜찮은지(어차피 고만고만한 차이인데), 더 다양한 기능이 있는지(정작 사용하지도 않을 기능이면서), 더 저렴한지(무조건 싼 것 보다 -
안경 없는 3D 스마트폰, LG전자 옵티머스 3D
김영우솔직하게 고백하건 데, 필자는 요즘 주변에서 누군가가 3D TV를 구매한다고 말하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며 말리는 편이다. 왜냐하면 3D TV가 있어봤자 현재로서는 기능을 백분 활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일단은 3D TV에 맞는 3D 콘텐츠가 많지 않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공중파도 아직 3D 방송을 송출하지 않는다. 다만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
1분이면 악마의 음료가 뚝딱,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픽시
서동민“악마보다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커피 애호가들이 즐겨 인용하는 탈레랑의 ‘커피예찬’이다. 씁쓸하면서도 향긋하고, 중독성이 강해 안마시면 허전한 이 검은색 액체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료 중 하나다. 물론 기호에 따라 커피, 크림, 설탕의 황금비율에 -
싸고 넓은 전원주택에 입주하세요 - WD 2TB 캐비어 그린 하드디스크
박준구누구나 자신의 집을 장만하는 꿈을 꾼다. 평수는 좁지만 도시 한 가운데 있는 고층 아파트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축구장만한 마당이나 침실 보다 큰 드레스룸, 벽면 전체가 책으로 빼곡한 서재를 꿈꾸는 사람도 있다. 전자가 다소 비싼 프리미엄급 아파트라면 후자는 평당 가격은 싸면서 부지가 넓은 지방에 위치한 전원주택에 가깝다. 우리 주변에는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