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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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건전지로 구동하는 50배 줌 카메라, 후지필름 S9900W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최근 디지털카메라업계는 딜레마를 겪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좋은 카메라를 만들면 일정수준 이상의 판매량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굳이 카메라를 사야 하는 이유부터 설명해야 한다. 이는 알다시피 스마트폰 카메라가 크게 발전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화소수만 따진다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
[보드게임 레시피] 새롭게 돌아온 마블 게임, '타워마블'
안수영최근 교육 및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흔히 보드게임이라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게임이 '부루마불'일 것이 -
[리뷰] 40만원대 실속충만 스마트폰, TG앤컴퍼니 '루나'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한때 대형마트 업계에 '통큰' 시리즈로 대표되는 저렴한 먹거리 및 생활용품 제품군이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다. 치킨과 피자가 대표적이었는데, 이들 제품의 매력이라면 값이 싼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의 양이나 질 면에서도 고가 제품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품질이 떨어지는 단순한 저가 제품이라면 그 정도의 호응을 얻지 못했을 -
[리뷰] 중급형 시장 노리는 그래픽카드, AMD 라데온 R7 370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창 잘 나가던 제품도 결국 신형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거나 한 단계 아래 급으로 자리를 바꾸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픽카드도 마찬가지다. 한때 AMD 라데온 시리즈 중에서 고급형으로 분류되는 시작 지점은 모델 번호 기준 ~70시리즈였다. 작년에 한창 팔리던 라데온 R9 270이 대표적이다.다만, 올해 -
[리뷰] 빔프로젝터, TV 만큼 쉽다 - LG전자 미니빔 'PF1500'
이문규[IT동아 이문규 기자] 빔프로젝터는 극장의 영사기처럼, 영상을 빛으로 쏘아 내 흰 스크린에 출력하는 영상장치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회의 때 문서나 사진, 영상 등을 출력하는 업무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그외 일부 AV매니아나 영화애호가들이 빔프로젝터를 집안에 설치해 대형 스크린에 영상을 출력해 영화를 감상하곤 한다. 밝은 환경에서는 보기가 어렵고 TV보 -
[보드게임 레시피] 색색의 보석으로 겨루는 땅 따먹기, '젬블로'
안수영최근 교육 및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어린 시절, 많은 사람들이 친구들과 가장 많이 한 게임은 아마 '땅따 -
[리뷰] 더 가까이 보고 싶은 욕망을 채워주는 카메라, 캐논 파워샷 G3 X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캐논 파워샷 G 시리즈 라인업은 컴팩트한 크기에 DSLR의 기능을 일부 담은 하이엔드 카메라를 지향한다. 과거에는 컴팩트 카메라의 연장선 같은 느낌을 줬지만 G1 X나 G7 X 등은 기존 파워샷과 별개로 프리미엄을 앞세운 하이엔드 카메라 라인업으로써 입지를 다지는 분위기다.G1 X와 G7 X의 특징은 뚜렷하다. 대형 판형에 기반 -
[리뷰] 기대치 그 이상, 조텍 지포스 GTX 950 AMP! Edition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가끔은 'PC방 수준으로 게임이 돌아가는 PC'를 원한다는 문의를 받곤 한다. 답변은 간단하다. PC방에서 주로 쓰는 PC와 비슷하게 사양을 꾸미면 된다. 그리고 게임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양은 역시 그래픽카드다.다만, 그렇다고 무조건 최고급 그래픽카드를 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포스 GTX 980Ti 같은 모델 -
[리뷰] 내 손안의 3TB, WD 마이패스포트 울트라 외장하드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인터넷 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가 흥하고 있다지만, 그래도 역시 데이터 저장이라면 직접 손에 쥘 수 있는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선호하는 사용자들도 많다. 특히 요즘 외장하드는 TB(테라바이크) 급의 고용량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나 USB 메모리로선 흉내내기 -
[리뷰]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렌즈 가뭄을 해소해 줄 2개의 렌즈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카메라 브랜드에는 각각의 프리미엄 성격을 드러내는 렌즈들이 있다. 니콘의 노란띠, 캐논의 빨간띠 등으로 대변되는 렌즈들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초점거리의 줌렌즈 또는 단렌즈 등에 고루 포진해 있는 고성능 렌즈는 사진 마니아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며 어느덧 해당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다.지금 소개할 SEL35F14Z와 SEL90M28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