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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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레시피] 치열한 3X3 게임, '틱택토 어택'
안수영최근 교육 및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학창 시절, 쉬는 시간에 모눈종이와 볼펜으로 '오목' 게임으로 머리를 -
[리뷰] 차세대TV의 조건은 'UHD+OLED', LG전자 올레드TV '65EG9600'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디지털 기기의 제품 교체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지만 TV 만큼은 조금 예외인 것 같다. 스마트폰은 1~2년에 한 번, PC는 3~4년에 한 번 바꾸는 경우가 흔하지만, TV는 아직도 상당수의 소비자가 10년 정도는 쓰곤 한다. 이는 TV가 제법 덩치가 큰 물건이기도 하고, 다른 디지털 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행을 덜 타기 때문일 -
[리뷰] 성능과 휴대성 모두 잡은 노트북, HP 엔비 13-D042TU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 하다가는 모두 놓치고 만다는 격언은 잘 알려져 있다. 노트북도 마찬가지다. 성능과 휴대성은 노트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고성능을 추구하려고 하면 부품의 크기나 발열 때문에 본체가 커지기 마련이고,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를 간소화하면 성능이 -
[리뷰] 조립PC만큼 싼 노트북, 아스파이어 E5-573-C30Q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일반적으로 노트북은 비슷한 성능의 데스크톱과 비교해 가격이 비싸며, 이러한 경향은 고성능 제품에서 더 두드러진다. 성능이 좋은 PC 부품은 전력소모가 많고, 그만큼 발열도 심한데, 이를 냉각하기 위한 장치가 필수적이다. 노트북의 경우 발열과 전력 소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크기가 작으면서도 데스크톱과 비슷한 성능을 내는 값비싼 부 -
[리뷰] 카리조 기반 멀티미디어 노트북, HP 파빌리온 15-ab129AX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요즘 나오는 노트북 중에 상당수는 톡톡 튀는 개성만 중시하는 것 같다. 이를테면 극단적으로 얇거나 가벼운 제품, 혹은 데스크탑 뺨치는 큰 화면과 고성능을 갖춘 고가 제품, 혹은 사양과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초저가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그러다 보니 다양한 영역에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 오히려 눈에 띄지 않는다. -
[리뷰] 홈씨어터를 위한 합리적인 제안, 에이서 H6517BD 프로젝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흔히 남자의 취미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다. 한 번 빠지게 되면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대표적인 취미를 예로 들면, 캠핑, 로드바이크, 자동차 튜닝, 카메라, 오디오 등이 대표적이다. 홈씨어터 역시 이러한 취미 중 하나다. 집에 대형 스크린을 걸고 빔 프로젝터를 쏴서 거실을 극장으로 만드는 -
[리뷰] LTE 에그 + 보조배터리 = SKT 'T포켓파이M'
이문규[IT동아 이문규 기자]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노트북이나 태블릿PC, 기타 모바일 기기 등에 인터넷 연결을 공급하는 LTE 통신용 에그(모뎀)인 SK텔레콤의 'T포켓파이'를 얼마 전에 리뷰 기사로 소개했다(http://it.donga.com/22092/). 이 리뷰에서 본 리뷰어는 T포켓파이가 모든 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지만, 노트북 사용(인터넷 -
[리뷰] 4만원대 프린터의 기본기, HP 데스크젯 1112, 2132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기술의 발전은 양면성을 띄고 있다. 향상된 성능과 다채로운 기능을 갖춘 최신 IT 제품은 상당수 사용자의 삶을 한층 가치 있게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혼란을 주기도 한다. 기능이 많을수록 사용법은 복잡해지기 마련이고 제품의 가격 역시 비싸지곤 한다. 이는 프린터나 복합기도 그러하 -
[리뷰] 네가 좋아할 것 같아 다 준비해봤어, 올림푸스 OM-D E-M10 II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지금이야 어디서나 쉽게 미러리스 카메라를 접하지만 이를 처음 제안한 것은 올림푸스-파나소닉이 제안한 ‘마이크로포서드(Micro-Fourthird)’ 진영이었다. 처음 이를 알리기 위해 올림푸스 일본 담당자가 방한했을 당시, 그는 “누구나 DSLR급 화질과 재미를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던 -
[리뷰] '맥북 환승'을 주저하는 이들을 위한 격려글
이문규[IT동아 이문규 기자] 솔직히 고백하는데, 필자는 그동안 애플 맥북을 사용하는 이들을 보며, '과연 저들 중에 맥북이 진정 유용해서 쓰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하는 삐딱한 시선을 보냈다. 그저 '남들이 사용하니까..', '괜히 좀 있어 보일까봐...' 하는, 말 그대로 '폼' 하나 때문에 일반 노트북(윈도우 기반)보다 '복잡하고 어렵고 호환성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