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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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휴대성과 사용성 모두 갖췄다, 에이수스 UX360CA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IDC가 발표한 2016년 2분기 국내 PC 시장 출하량을 살펴보면, 두께 21mm 이하의 얇고 가벼운 노트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이상 증가한 31만 대를 기록하며 노트북 수요를 이끌었다. 최근 프로세서는 하스웰, 브로드웰, 스카이레이크 등 세대를 거듭할 수록 전력 소모량이 줄어드는 반면 성능은 향상되고 있다. 특히 -
[리뷰] 과장되지 않은 순수함, 온쿄 X6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요즘 같은 무더위에 기자는 가만히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음악을 듣거나 야근으로 보지 못했던 예능 프로그램을 재생해 보고는 한다. 누진세 때문에 당연히 에어컨은 틀지 않는다. 실내에서는 주로 헤드폰을 애용하는 편이지만 화끈한 더위 때문에 덥고 답답해 먼지만 쌓여가고 있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블루투스 스피커들이다. 번거로운 -
[리뷰] 두 손에 자유를,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R32E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블루투스 이어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음악 감상보다는 핸즈프리의 성격이 더 강했다. 전화기를 직접 손에 쥐고 귀에 가져가지 않고도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중이나 짐을 들고 있을 때 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하지만 과거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음악 감상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은 것은 물론, 무선 전송 기술 -
이 보다 더 잘 만들 수 있을까? '갤럭시 노트7'
김태우[IT동아 김태우 기자] 올해도 이변 없이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노트 시리즈를 내놨다. 순서대로면 갤럭시 노트6여야 하지만, 이번에는 숫자를 하나 건너뛴 '갤럭시 노트7'이 정식 이름이다. 상반기 주력 모델인 S시리즈와 숫자가 같아져 헷갈릴 일이 하나 사라졌다.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는 첫 모델부터 꾸준히 써오다가 작년과 올 상반기 제품은 -
[리뷰] 고성능 TLC SSD의 시대,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요즘은 SSD를 파는 업체가 정말로 많다. 기존의 저장장치 제조사는 물론이고, 저장장치와는 전혀 관계가 없던 업체들까지도 SSD 라인업을 한 두개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덕분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건 좋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어느 제품을 사야할지 고민이 커졌다. 업체 수가 늘어난 것 외에 또 한가지 눈에 띄는 SSD 시장의 -
[리뷰] 프로 애플러도 반한 바로 그 폰, 갤럭시노트7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양심고백을 하나 하겠는데, IT동아에는 '프로 애플러(애플 매니아를 칭하는 용어. 비하적 표현을 대체하기 위해 동아사이언스에서 창시했다)'가 두 명 존재한다. 좋게 말해 프로애플러지 속된 말로 XXX다. XXX는 언론에서 써서는 안되는 비하적 표현이니 검열 처리했다.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냐 하면, 한 명은 평생 맥만 사용해서 윈 -
[리뷰] 좋은 의도 뒤 참을 수 없는 촌스러움, 정부 3.0 앱
강일용[IT동아 강일용 기자] 행정자치부(행자부)가 국민 일상샐활에서 유용한 194개 핵심 정부서비스를 한 곳에서 모아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정부 3.0 서비스 알리미' 앱(이하 정부 3.0 앱)을 오는 17일 정식 출시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17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은 이 -
[리뷰] 다양한 음악 듣기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곳 '애플뮤직'
김태우[IT동아 김태우 기자] 지난 8월 5일 애플이 국내에 정식으로 '애플뮤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음원 저작권은 협상하기 싫을 만큼 복잡하게 꼬여 있다 보니 해외 업체가 국내서 음원 서비스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올해 들어 음원 저작권 협상에 다소 진척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긴 했지만, 이렇게 불쑥 론칭할 줄은 몰랐다. 어쨌든 반가운 마음에 1초 -
[리뷰] 99%를 위한 그래픽카드, AMD 라데온 RX 460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PC 매니아 중에는 그래픽카드 욕심이 많은 경우가 제법 있다.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는 체감 성능의 향상 정도가 크기 때문이다. 몇몇 최신 게임은 최소 40~50만원대 이상의 고가 그래픽카드가 없으면 제대로 플레이가 힘든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자. 시중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전체 게임 중, 1%도 되지 않는 저런 일부 게 -
[리뷰] '등짝... 등짝으로 듣자' 몸으로 느끼는 저음, 서브팩 M2·S2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체험을 극대화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영상과 음향, 여기에 몸에 전달하는 충격(진동) 또는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더하면 된다.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4D가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굳이 이런 조합이 아니어도 '진동'이 더해지면 조금 더 다른 체감이 가능하다. 몸에 긴장을 줌으로써 얻는 효과랄까?서브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