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의류건조기 신제품 출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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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2일, LG전자(066570, 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다가오는 장마철에 맞춰 10kg 용량의 가스식 의류건조기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한다.

LG ‘트롬’ 의류건조기(모델명 RN1044A/E)는 습기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내부에 탑재해, 의류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아직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버리는 것을 방지한다.

‘일반 코스’ 선택 시 6kg 분량의 빨래를 40분에 건조시킬 수 있다. 또한 의류의 양이 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경우 ‘급속 코스’를 선택하면 25분 만에 건조를 끝낼 수도 있다.

그 밖에 ‘배기구 막힘 알람’ 기능을 탑재해 배기구가 막혀 건조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했다. 70℃ 이상 고온으로 세균 및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살균 코스’, 젖은 신발을 바로 건조시켜주는 ‘신발 건조’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83만원.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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