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4/15 비손콘텐츠, 앱으로 만드는 디지털 음반, '마파' 출시 등

[IT동아]

비손콘텐츠 '마파' 출시, '뮤지션 음반을 앱으로 만들어 드려요'

글로벌 음원유통 온라인 플랫폼 '뮤직스프레이'의 '비손콘텐츠'가 뮤지션들을 위한 음반 앱 제작 서비스 '마파(MAPA)'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파는 뮤지션들을 위해 디지털 음반 앱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마파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곧 바로 음반 앱이 제작되고 앱스토어에 등록도 된다. 마파로 제작된 앨범은 CD나 LP처럼 하나의 독립 앨범이며,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탄생된다.

또한 기존 음원 스토어와 달리, 뮤지션 본인과 앨범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다. 자신의 앨범을 홍보하려는 아티스트와 중소 기획사에게 좋은 홍보도구가 된다. 마파를 통해 제작된 앨범 앱에는 앨범소개, 아티스트소개, 미리 듣기, 음원스토어 링크, 뮤직비디오, SNS 링크 등이 들어간다. 작곡가, 작사가, 실연자 등 앨범제작에 참여한 많은 아티스트들의 크레딧도 포함된다.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오늘부터 정식 발급 신청 시작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정식 신청 페이지를 열었다. 지난 13일까지 진행한 사전 신청에는 1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사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정식 신청 페이지 개설을 알리는 별도 SMS를 발송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체크카드를 신청하고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연회비나 실적 제한 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 결제하든 결제금액의 1%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네이버페이 등록 가능 계좌라면 어떤 은행과도 연동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 내역은 네이버페이 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적립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8만 7,000여개의 온라인 쇼핑몰, 웹툰, 뮤직, 북스,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네이버 예약 서비스 등에서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5만 명에게 첫 사용, 첫 송금 시 각 2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5월 1일부터 신한은행 ATM 기기 대상 출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닷컴 스마트픽, '이제 3시간 이내 수령한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이 자사의 옴니채널 서비스 '스마트픽' 상품 수령 시간을 3시간 이내로 단축한다고 전했다. 스마트픽은 롯데닷컴에서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O2O 서비스의 일종이다.기존에는 소비자의 주문을 하루 4번 취합해 상품 준비를 했지만, 오늘부터 하루에 6회로 늘려 소비자가 더욱 빠르게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데닷컴은 오는 24일까지 '스마트 픽(Pick)! 신사의 핏(Fit)!' 행사를 통해 ‘맞춤정장’ 상품도 선보인다. 해당 기간에 롯데닷컴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맞춤정장 상품을 스마트픽으로 구매한 뒤,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지정된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매장에 직접 방문해 피팅 및 실측 후 정해진 일정에 맞춰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알서포트 모비즌, 20대 총선 개표방송 지원했다

알서포트가 자사의 모바일 원격 제어 앱 '모비즌'으로 MBC 제20대 총선 개표방송을 지원했다. MBC는 모비즌 미러링을 통해 아나운서가 직접 MBC의 당선 확률 예측 시스템인 '스페셜M' 모바일 앱을 조작하는 모습을 대형 모니터로 방송했다.

알서포트가 선거 개표 방송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알서포트는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KBS 대선 개표 방송에 리모트뷰 PC 원격 제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MBC 총선 개표 방송까지 지원했다. 한편, 모비즌은 지난 2014년 7월 공식 출시 후, 글로벌 사용자 2,000만을 돌파한 앱이다. 지난 3월에는 화면 녹화 기능을 지원하는 모비즌과 원격 제어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는 모비즌 미러링으로 앱을 분리해 기능을 최적화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