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애니, 모바일 앱 핵심 데이터 하나로 모은 '인 앱 애널리틱스' 출시

[IT동아 이상우 기자] 모바일 앱 정보 플랫폼인 앱애니(https://www.appannie.com/kr)가 앱 개발자와 퍼블리셔를 위한 새로운 무료 서비스 '인 앱 애널리틱스(In-App Analytics)'의 오픈 베타 버전 출시를 발표했다.

인 앱 애널리틱스는 구글 애널리틱스와의 통합을 통해 주요 사용량 지표, 5개의 앱 스토어, 34개의 광고 플랫폼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제공한다. 개발자는 자신의 앱을 연동하면 해당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애니의 기존 제품에서 제공하던 핵심 성과 지표와 정보를 취합하면 앱 포트폴리오의 상태를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분석과 최적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앱애니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는 그동안 퍼블리셔나 개발자가 5군데 이상의 대시보드에서 수집해야 했던 정보를 한 곳에 집계한다. 따라서 성과가 좋은 부분과 문제가 있는 부분을 빨리 파악할 수 있고, 신속하고 스마트한 우선순위 결정을 통해 앱 구축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 앱 애널리틱스는 앱애니 애널리틱스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앱애니 블로그(http://blog.appannie.com/app-analytics-first-stores-then-ads-now-user- engagem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