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엑스엘게임즈와 게임 문화교육 실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이 성남 창곡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게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창곡여중 1학년 학생들은 '엑스엘게임즈'를 방문, 게임 관련 직업과 건전한 게임 문화와 예절을 교육받았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 '문명온라인' 등을 제작한 게임 전문기업이다.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창곡여중 박한섭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게임 업계에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이 어떤 소양을 쌓아야 할지 배웠을 것이다. 게임을 잘 몰랐던 학생들도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경험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을 기르도록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고, 코리아보드게임즈(대표 정영훈)이 시행한다. 올해는 이번 체험행사와 같은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교육을 강화했다.

201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수강하고자 하는 기관 및 학교는 홈페이지(http://gschoo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현재 마감됐으며, 중학교 및 학부모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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