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 '울트라 하이브리드' 아이폰5/5s용 케이스 출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인 슈피겐SGP(대표 김대영)가 아이폰5/5s용 케이스 '울트라 하이브리드'를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본 제품은 해외에서 먼저 출시되어 20만개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국내에는 3가지 색상을 추가하여 출시한다.

이 케이스는 충격 흡수 효과가 우수한 TPU 소재의 테두리와 후면의 투명한 크리스탈클리어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아이폰의 디자인과 감성을 그대로 표현하면서 기기 보호 기능까지 강화한 점이 특징. 충격에 취약한 4개의 각 모서리마다 '에어쿠션'이 적용되어있어 기기 낙하 시 전달되는 충격을 에어백처럼 흡수해줘 파손에 대한 우려도 최소화했다.

또한 기기보다 테두리 부분을 높게 제작해 화면을 뒤집어 놓아도 바닥에 직접 닿지 않으며, 후면 크리스탈클리어 부분에도 흠집이 나지 않도록 받침대 역할을 하는 '리어 가드'를 적용했다.

투명한 후면 부분에 넣어 다양한 느낌으로 기기를 꾸밀 수 있는 아트 스킨 2종과 고선명의 전면 액정 보호 필름이 포함되어 있어 실속을 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샴페인골드, 올리브그린, 메탈슬레이트 컬러를 비롯해 블랙, 그레이, 민트, 크리스탈클리어, 카페브라운 등 총 8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한편, 슈피겐SGP는 해외 20만개 판매 및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화)까지 네이버 샵N(shop.naver.com/spigen)을 통해 제품 구매 시 35% 할인된 1만 2,900원에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고 함께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