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세탁기 라인업 확대

안수영 syahn@itdonga.com

LG전자 세탁기 모델컷
LG전자 세탁기 모델컷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 5월 19kg 4종 출시에 이어 16kg, 17kg 용량의 신제품 8종을 대거 출시한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160만 원 대다.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은 트롬 고유의 세탁 기능인 '6모션'에 드럼통 내부의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골고루 뿌려주는 '터보샷' 기능을 더한 것으로, 세탁 시간은 단축하고 세탁 성능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피드워시' 코스를 이용하면 국내 최단 시간인 15분 만에 셔츠 5장 정도의 세탁물을 급속 세탁할 수 있다.

LG전자는 터보샷 기능을 제품 전 라인업에 적용해 LG 세탁기 기술의 정수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신제품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영화 촬영 현장을 연상하는 TV 광고도 시작했다. TV 광고는 일상생활에서 실수로 옷을 더럽힐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소비자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제품 사용 후기를 SNS에 공유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 광고 중 선호하는 에피소드를 선택해 감상평을 SNS에 공유하는 소비자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TV CF를 집중 방영할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장 이호 전무는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은 국내 최단 세탁 시간 및 업계 최고의 세탁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LG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풍성하게 가꿔나가며 세탁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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