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S2013에 'All-IP' 기술 대거 선보인다

김영우 pengo@itdonga.com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IT쇼2013(World IT Show 2013, 이하 WIS)'에 참가, 'All-IP'를 중심으로 한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 및 기술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kt wis2013
kt wis2013

KT는 이번 WIS2013에서 KT의 앱개발자 지원센터에서 창업해 성과를 거둔 개발사들과 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모든 스마트기기들이 인터넷(IP) 신호로 연결돼 다양한 콘텐츠들을 생생하고(HD), 끊김 없이(Seamlress), 공유(Share) 할 수 있는 'All-IP & Smart Home'을 테마로 한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UHDTV 전송 기술을 KT 스카이라이프가 'Smart Home Zone'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UHDTV는 현존하는 HDTV 대비 4배 이상의 고해상도의 화면 출력이 가능해 보다 생생한 방송 시청을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전용 음악 콘텐츠 앱인 Genie를 이용한 'Virtual Good stage를 마련해 내가 좋아하는 음원의 투표를 통한 순위변경 체험, 연예인 관련 매거진 구독 등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엔써즈(Enswers)의 콘텐츠 정보 검색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키봇2, 전자도서관 등 교육 관련 서비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KT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김은혜 전무는 "KT가 제시하는 행복하고 편리한 내일을 함께 나누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최첨단의 기술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행복한 내일을 가꾸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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