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PC, 모바일에 동시에 광고 집행하는 상품 나왔다

안수영 syahn@itdonga.com

TV, PC, 모바일에 동시에 광고 집행하는 상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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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PC, 모바일에 동시에 광고 집행하는 상품 나왔다 (1)

CJ E&M이 국내 최초로 TV, PC, 모바일 등 3개의 미디어 플랫폼에 동시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3-Screen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광고 상품은 CJ E&M이 보유 중인 TV, PC,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에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광고 도달률을 높였다.

광고주는 광고할 제품이나 서비스의 타겟 연령, 성별에 따라 3개의 미디어 플랫폼에 최적화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또한 TV, 온라인, 모바일 광고 집행을 위해 미디어렙(방송사나 포털을 대신해 광고를 판매하는 대행사)이나 광고대행사를 개별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없다. 광고 기획부터 집행 및 효과 분석까지 CJ E&M의 원 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J E&M 광고사업본부 이성학 본부장은 "최근 국내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 행태가 N스크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광고 효과와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 편의를 높이고자 신규 광고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N-스크린(N-screen)이란?
N-스크린은 하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N개의 기기에서 연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면 가정에서 TV로 보던 방송이나 영화를 외출하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이어 보는 것이 바로 N-스크린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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