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분실 걱정 끝! '세이프누'

안수영 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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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유통기업 두고테크는 스마트폰의 도난 분실 문제를 막을 수 있는 제품 'Safe-Nu(이하 세이프누)'를 10월 판매한다.

세이프누는 카드처럼 생겼는데,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자체 경보 시스템을 울려 스마트폰 분실을 빠르게 인지하도록 한다.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얇고 가벼워 와이셔츠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다. USB 포트를 이용해 PC와 연결하면 충전된다. 완충 시 연속 대기 시간은 160분으로 오랫동안 쓸 수 있다.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의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다. 교통 카드 기능(T-Money),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3만 4,900원이다.

세이프누의 수익금 일부는 어린이 재단인 ‘초록우산’에 후원된다. 두고테크는 "추후 미아 방지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품 구입이나 문의는 두고테크(www.dugotech.co.kr) 홈페이지, 전화 02-590-9728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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