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투자동향] 그래파이, 17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外

한만혁 mh@itdonga.com

[IT동아 한만혁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그래파이, 17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데이터 인프라 기업 그래파이가 17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에이벤처스와 지유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쿼드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그래파이의 누적 투자금은 206억 원이다.

그래파이가 17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그래파이
그래파이가 17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그래파이

2022년 설립된 그래파이는 흩어져 있는 기업 데이터를 연결하고 수집 및 변환부터 AI 추론, 에이전틱 AI(Agentic AI) 실행 환경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 ‘아카식(Akasic)’을 제공한다. 주력 제품은 개체 간 관계를 분석하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의미 기반 비정형 데이터를 검색하는 벡터 DB, 정형 데이터를 처리하는 관계형 DB를 하나로 통합한 AI 네이티브 DB 엔진 ‘아카식DB’다.

아카식DB는 국제 표준 벤치마크(LDBC SNB)에서 기존 그래프 DB 대비 최대 142배 빠른 처리 성능을 기록했다. 또한 그래프와 벡터, 관계형 검색을 하나의 질의로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RAG 대비 답변 정확도를 최대 78% 높였다. 그래파이는 국방과학연구소, 한화오션,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KB증권, 키움증권, LG유플러스, KT 등과 본사업 및 실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래파이는 이번 투자금을 아카식 플랫폼 고도화, 신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연구개발(R&D) 인재 확보에 투입할 계획이다. 실증 단계의 사업을 정식 도입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현장에서 검증한 기술로 해외 레퍼런스를 넓히고자 한다.

권혁률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전무는 “정부가 지난 6월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K-팔란티어’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 기반이 되는 DB 계층의 국산 원천기술 확보 사례는 드물다”라며 “국제 학술 무대에서 원천기술을 검증하고 개방형과 폐쇄망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에서 실증에 나선 그래파이의 실행력에 주목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수 그래파이 대표는 “기업 AI의 성패는 모델이 아니라 데이터와 업무 맥락의 이해에서 갈린다는 문제의식으로 하이브리드 RAG DB 엔진 개발에 집중해 왔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아카식을 글로벌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AI 에이전트의 자율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AI 데이터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엔닷라이트, 1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피지컬 AI 데이터 기업 엔닷라이트가 15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는 KDB산업은행이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 네이버 D2SF, IMM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 NH벤처투자, 아워크라우드(OurCrowd), 스톤브릿지가 참여했다.

엔닷라이트가 15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엔닷라이트
엔닷라이트가 15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엔닷라이트

엔닷라이트는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환경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심레디(SimReady) 3D 에셋 생성 솔루션 ‘트리닉스(TRINIX)’를 제공한다. 트리닉스는 고정밀, 고품질 3D 에셋 생성을 통해 제조 및 산업 현장에서 가상 환경과 현실 간의 정합성 격차를 해소하고, 대규모 합성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생성해 로봇 학습 병목 현상 해결에 기여한다. 질량과 마찰 등 물리 속성부터 관절 구조, 충돌 범위 정보까지 정교하게 반영한 3D 데이터 생성을 자동화했으며, 엔비디아 시뮬레이션 플랫폼 옴니버스와 연동해 데이터 생성부터 평가까지 고품질 3D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대량 생성한다.

엔닷라이트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대기업 피지컬 AI 프로젝트에 핵심 데이터 공급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홀리데이로보틱스, 에이로봇, 리얼월드 등 휴머노이드 로봇 및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에도 AI 학습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엔닷라이트는 이번 투자금을 생성형 CAD 엔진과 물성 데이터베이스 고도화, 엔비디아 아이작 심 및 옴니버스 워크플로와의 연동 확대 등 개발 가속화에 투입한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즉시 학습 가능한 고품질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전 직군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피지컬 AI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벙커키즈, 15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위프(WHIF)’를 운영하는 벙커키즈가 15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 위벤처스, BSK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벙커키즈가 15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카카오벤처스
벙커키즈가 15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카카오벤처스

위프는 이용자가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AI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이다. 정해진 답변을 제공하는 채팅 서비스와 달리, 대화가 쌓일수록 관계와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확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위프는 이용자의 높은 체류시간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위프 결제 이용자의 일평균 체류시간은 217분이며, 서비스 출시 후 9개월 동안 결제액은 월평균 110% 성장했다. 출시 1년 만에 월 매출도 출시 초기 대비 1000배 규모로 확대됐다. 위프는 지난 2025년 10월 일본, 대만, 태국, 미국 등에 동시 출시한 이후 현재 13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약 4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벙커키즈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조직 확대를 위한 채용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전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와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미지, 영상 등 멀티모달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하는 한편 국가별 콘텐츠와 이용자 경험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보영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상무는 “벙커키즈는 높은 시장 이해도와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장 역량을 입증한 회사”라며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위프가 써 내려갈 글로벌 진출 서사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벙커키즈는 2025년 중순 서비스를 출시한 후발주자임에도 7개월 만에 기존 서비스를 넘어서는 지표를 만들어낸 조직”이라며 “초기부터 압도적인 자본 효율성을 증명해 내고 탁월한 제품 구현력을 바탕으로 구매력 높은 여성향 이용자를 확실하게 록인(Lock-in)한 만큼 향후 글로벌 AI 네이티브 시대 핵심 K-지식재산권(IP) 플랫폼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승완 벙커키즈 대표는 “온라인 게임이 텍스트 중심에서 그래픽과 영상이 결합된 형태로 발전했듯이 AI 캐릭터 채팅 시장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라며 “위프가 그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올메이드,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비침습 현장진단(POCT) 플랫폼 기업 올메이드가 국민대학교기술지주와 미네타브룩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올메이드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올메이드
올메이드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올메이드

2023년 설립된 올메이드는 퀀텀닷(입자 크기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는 초미세 반도체 입자)과 바이오 소재를 결합한 고감도 진단 기술 및 정밀 센싱 시스템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 플랫폼을 개발한다. 지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R&D) 디딤돌 사업에 선정돼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올메이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체외진단 의료기기 플랫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제품군의 글로벌 시장 반응 검증과 초기 매출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자 한다.

김지철, 구태훈 미네타브룩벤처스 각자대표는 “올메이드는 퀀텀닷 기반 고감도 진단 기술과 비침습 분야에서 시장성을 갖춘 딥테크 바이오 기업으로, 국내외 체외진단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투자를 진행했다”라며 “이번 투자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 추천을 통한 R&D 자금 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택규 올메이드 대표는 “현장진단 시장에서 입증한 비침습 검사의 높은 수요와 해외 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을 발판 삼아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퀀텀닷 기반 진단 플랫폼 상용화를 조속히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와이디, 시드 투자 유치

기능성 바디케어 브랜드 ‘시오네(sione)’와 볼캡 브랜드 ‘오누이(onooi)’를 운영하는 오와이디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오와이디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더벤처스
오와이디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더벤처스

주력 브랜드인 시오네는 스킨케어 기술을 바디케어 영역에 접목한 기능성 브랜드다. 겨드랑이와 팔꿈치 등 국소 부위의 착색과 피부톤 고민을 해결하는 ‘레티타놀 바디세럼’을 앞세워 출시 2개월 만에 명동 주요 약국 채널에 입점했으며, 일본, 베트남, 미국 등으로 판매 국가를 확장하고 있다. 20대 초중반을 겨냥한 볼캡 브랜드 오누이 역시 일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와이디는 이번 투자금을 시오네 제품 공급 안정화와 후속 제품 개발,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확대,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현지화 시스템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소비자가 겪는 문제를 찾아 제품으로 풀고, 그것을 콘텐츠로 빠르게 확산시키는 팀이 시장을 가져간다”라며 “오와이디는 그 방식을 일본 시장에서 검증했고, AI로 속도까지 확보한 팀”이라고 밝혔다.

고석현 오와이디 대표는 “고객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제품과 콘텐츠로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오와이디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시오네와 오누이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스틸컷, 시드 투자 유치

딥페이크 생성 차단 및 탐지 AI 보안 기업 스틸컷이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스틸컷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매쉬업벤처스
스틸컷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매쉬업벤처스

스틸컷은 딥페이크 합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스틸컷 프로텍트’, AI로 만들어지거나 조작된 이미지 및 영상을 찾아내는 ‘스틸컷 디텍트’를 운영한다. 스틸컷 프로텍트는 사진에 미세한 신호를 심어 딥페이크 생성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틸컷은 실제 운영 중인 딥페이크 사이트 30여 곳에서 방어 성능을 확인했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2026년 졸업사진 5800장에도 보호 처리를 마쳤다. 현재 국내 방송사, 대형 법무법인 등과 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이다.

스틸컷은 지난 5월 미국 상무부가 주관하는 ‘셀렉트USA 테크 월드 피칭 컴피티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매쉬업벤처스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최대 8억 원의 R&D 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박은우 매쉬업벤처스 부사장은 “2026년 주요국의 AI 관련 규제가 잇따라 발효되며 콘텐츠 진위 검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딥페이크 방지 처리가 디지털 이미지의 기본 사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본다”라며 “시장 전망과 팀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스틸컷 대표는 “AI 생성 도구가 대중화되면서 딥페이크 악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 기술은 대부분 이미 만들어진 것을 찾아내는 데 머물러 있다”라며 “선제적 방어와 탐지 모두 상용 환경에서 성능을 확인했고 기술 고도화를 위한 자금도 안정적으로 확보한 만큼, 국내외 고객사 확대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액시옴, 시드 투자 유치

건강수명(롱제비티) 기업 액시옴이 카카오벤처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액시옴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카카오벤처스
액시옴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카카오벤처스

액시옴은 ‘롱제비티를 지속가능하게, 모두에게’라는 비전 아래 가격, 정보, 기술의 장벽을 낮춘 브랜드를 운영한다. 첫 번째 브랜드는 스킨 롱제비티 브랜드 ‘로딕(Roadic)’이다. 로딕은 콜드 플라즈마 디바이스의 독점 공급권을 확보해 상용화한 홈 리커버리 디바이스 ‘로딕 에어부스터’와 함께 사용할 화장품 3종을 오는 9월 출시할 계획이다.

액시옴은 빠른 수익성 확보를 위해 최소 비용으로 핵심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실험을 짧은 주기로 반복하고, 고객 반응과 성과를 확인한 채널에만 광고비를 확대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1년 내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축적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롱제비티 데이터 플랫폼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안혜원 카카오벤처스 수석심사역은 “액시옴은 브랜드를 고속 성장시킨 경험과 기술에 대한 집착이 맞물린 팀”이라며 “마케팅 담론 위주의 시장에서 차별적 가치를 주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수빈 퓨처플레이 선임심사역은 “뷰티가 롱제비티로 확장되는 지금, 제조와 유통이 상향 평준화된 포화 시장에서는 결국 기술이 기본기가 될 수밖에 없다”라며 “브랜드의 성과로 기술을 찾아 상용화하고 효능으로 신뢰를 쌓는 순환 과정에서, 로딕 에어부스터는 좋은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아현 액시옴 대표는 “롱제비티는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누려야 할 권리”라며 “브랜드로 증명하고 기술에 재투자하는 액시옴만의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웰니스 루틴을 모두의 일상에 자리 잡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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