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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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리를 향한 욕망을 채워라' 아스텔앤컨 칸 큐브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고해상 음원 플레이어, 고가이지만 그만큼 소리를 재생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일부 마니아를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작은 시장이기에 그만큼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제조사들은 사용 영역을 음원 재생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하게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PC나 다른 기기에서도 고해상 음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탑 -
[리뷰] 10만 원대에 4K 해상도를 누리다, 어드밴스원 AF-U280GHR 4K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고화질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4K(3,840x2,160) 해상도는, 모니터 및 텔레비전 패널에 배열된 픽셀 수를 의미한다. 4K는 3,840개의 화소로 이뤄진 선이 2,160줄을 이루며, 그 아래 해상도인 FHD(1,920x1,080)는 1,920개의 줄이 1,080번 배열된다. 각 해상도에 사용된 픽셀 개수를 모두 곱하면 4K 픽 -
[리뷰]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에이수스 비보북 S530F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최근 노트북 제조사는 성능, 배터리, 부피와 무게 등을 모두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처럼 다른 요소를 포기하고, 성능에만 집중하는 제품도 여전히 있지만, 게이밍 노트북 중에도 2kg 정도로 가볍게 제작하면서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내는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노트북 시장 성장을 주도하 -
[리뷰] 보급형이라고 다 빡빡한 것은 아니다, LG X6 2019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보급형이라고 하면 이것저것 다 빼고 필요한 것만 알차게 담아 넣은 것을 떠올린다. 실제로 그럴 수 밖에 없다. 최신 기술을 다 담으면 그만큼 비용이 상승하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타협하고, 줄이는 과정을 거쳐야 시장이 납득하는 가격에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중요한 점은 넣고 빼더라도 -
[리뷰] 매일 피로한 눈을 위한 선택, 벤큐 GW2480T 아이케어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눈은 쉽게 피로해지는 기관이지만, 하루 중 제대로 눈이 쉬는 시간은 취침 때 정도다. 그러다 보니 잠이 부족하거나, 푹 쉬지 못한 날은 아침부터 눈이 붓거나 충혈되는 일이 다반사다.안구가 피로한 원인이 다양하니, 특정 원인을 지목하기도 쉽지않다. 미세먼지로 인한 따가움이나 태양, 스마트폰 같이 강한 광원에 의한 스트레스가 대표적 -
[리뷰] 소음난청 걱정 없다, 너츠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요즘 거리를 다녀보면 너나할 것없이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다닌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길을 걸을 때도, 운동을 할 때도 우리는 이어폰과 함께 한다. 스마트폰에 저장한 음악은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새로 나온 앨범을 바로 들을 수도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됐지만, -
[리뷰] 라이젠 게이밍 노트북의 시작, 에이수스 터프 게이밍 FX505 DD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현재 컴퓨터 프로세서 시장은 미국의 인텔, AMD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두 제조사의 제품 특성이 다르지만, 숫자를 통해 성능을 구분하는 뉴메릭 마케팅(Numeric Marketing)을 도입하고, 암묵적으로 라인업을 통일해 구분이 쉽다. 인텔 코어 i3, i5, i7, i9은 숫자가 커질수록 성능이 좋고, AMD 라이젠(R -
[리뷰] 9세대 코어 기반 게이밍 노트북, 에이서 니트로5 AN515-54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노트북으로 최신 게임을 즐긴다는 것이 이젠 너무 자연스럽다. 데스크톱용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내는 노트북용 부품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노트북은 데스크톱에 비해 게임 구동능력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가격도 불합리한 수준이었지만 최근 출시되는 게이밍 노트북은 성능은 물론, 디자인이나 부가기능도 게이밍에 최 -
[리뷰]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 휴대성을, ROG 제피러스S GX502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게임용 노트북이라는 제품군은 과거와 비교하면 조금 더 흔한 제품이 됐다. 요즘 노트북과 비교하면 부피가 크고 무거워 휴대가 상대적으로 어려웠으며, 성능은 데스크톱과 비교해 한참 낮아 '가성비'가 떨어지는 대표적인 제품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게이밍 노트북 부피는 휴대가 가능할 정도로 가벼워졌으며, 성능 역시 데스크톱과 거의 같 -
[리뷰] '믿고 플레이하는 게이밍 노트북' MSI GP75 레오파드 9SE
남시현[IT동아 남시현 기자] 데스크톱 하드웨어를 직접 조립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시작부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프로세서는 인텔과 AMD 제품 중 필요한 성능에 맞춰 고르면 된다. 하지만 메인보드와 CPU 쿨러, 그래픽 카드, 메모리, 파워 서플라이는 수십 개 제조사가 생산하므로 선택이 쉽지 않다.물론 각 부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사용자들은 제조사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