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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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수스 프리미엄이다! 아수스 뱅앤올룹슨 N73Jq - 1부
권명관약 3년 전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수스라는 제조사를 잘 알지 못했다. 컴퓨터를 좀 만진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나마 꽤 좋은 메인보드 제조사 정도로 알려져 있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약 2년여 동안 이어져 온 넷북 열풍에 힘입어 아수스는 가격이 싸고 성능이 좋다는 평가를 얻은 EeePC의 제조사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수스의 딜레마는 여기 -
종일 운전대를 잡는 그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 새로텍 에이빅스 T20
이문규자동차 운전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장시간 운전이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지를 늘 몸소 체험하고 있다. 혹자들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일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말하지만, 실제로 서너 시간 이상 연속으로 운전대를 잡아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의 강한 압박을 느끼게 된다. 본 리뷰어만 해도 1시간만 넘으면 온 몸에 좀이 쑤시고 오금이 저 -
최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저의 투자 - 엔비디아 지포스 GTS 450 2부
김영우이전 기사에서 지포스 GTS 450의 대략적인 소개 및 벤치마크 프로그램 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지포스 GTS 450의 진짜 가치를 가늠하기 어려우니 지금부터 최신 게임 몇 가지를 구동해 보면서 지포스 GTS 450의 실질적인 성능을 체험해보도록 하자.테스트에 사용한 PC는 인텔 코어 i7 965 CPU와 4GB의 DDR3 메모리 -
가격은 넷북, 성능은 그보다 조금 더! - 아수스 EeePC 1201T
박민영꼬박 3시간 반. 아수스 EeePC 1201T(이하 1201T)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운영체계, 드라이버, 각종 프로그램 설치 등 이런 저런 밑 작업을 하는데 걸린 시간이다. 노트북은 전원만 켜고 자신에게 맞게 설정 몇 개만 하면 쓸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그건 운영체계가 다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나 그렇다. 노트북 중에는 운영체계를 빼버린 대신에 -
소호형 사무실에 딱 맞는 비전문가용 NAS 저장장치 -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 2부
이문규집에서도 접근, 사용할 수 있어야 할 텐데...당연히 집에서는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로는 링크스테이션에 접근할 수 없다. 대신 다른 방법이 여럿 있다. 앞서 관리 웹 페이지처럼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방법과 FTP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 등이다.편집자 주파일/폴더를 인터넷(웹, FTP 등)을 -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LED 모니터, 벤큐 V2420H
이기성이번에 소개할 벤큐 V2420H(이하 V2420H)는 슬림한 크기와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을 강점으로 하는 24인치 LCD 모니터다.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소비 전력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기존 CCFL 대비 44% 절감), 無 수은 제조공정으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본격적으로 리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본 글은 무엇보다 이 제품을 한 달가 -
내 가방의 무거움을 덜고 싶다면, 모뉴엘 미뉴 N20U
권명관본 기자가 평소 들고 다니는 노트북 가방의 무게는 약 3kg이다. 가방과 노트북과 30GB 용량의 외장 하드디스크, 휴대용 티슈, 간단한 필기도구와 아이폰용 외장 배터리를 더한 무게가 이 정도다. 여기서 가장 많은 무게가 나가는 것은 단연 노트북이다. 처음 가지고 다닐 때는 ‘뭐, 별로 무겁지도 않네’라고 생각했으나 날이 갈수록 -
소호형 사무실에 딱 맞는 비전문가용 NAS 저장장치 -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 1부
이문규IT동아에서는 이전에도 NAS 저장장치를 리뷰한 바 있지만, 대중적으로 보급되기에는 아무래도 전반적인 사용법이 쉽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래도 이따금 IT 뉴스 등에서 NAS 저장장치가 회자되는 이유는 대용량 데이터가 일반화되는 현재의 컴퓨터 환경 때문이다. 또한 저장장치(전문 용어로는 '스토리지(storage)')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능히 -
최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최소의 투자 - 엔비디아 지포스 GTS 450 1부
김영우좀 더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을 게임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욕망은 끝이 없는 것 같다. 2007년에 FPS(1인칭 슈팅) 게임인 ‘크라이시스(Crysis)’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이 이상으로 그래픽이 뛰어난 게임이 나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불과 3년이 지난 지금, 크라이시스 못지않거나 이를 능 -
내 노트북을 위한 보약, 씨게이트 모멘터스 XT
김영우기존에 사용하던 PC의 성능에 불만이 생기면 새로운 PC를 장만하거나 일부 부품을 교체하는 업그레이드를 하기 마련이다. 물론, 새 PC를 구매하면 성능 향상 폭이 높긴 하지만 아무래도 비용이 부담이라 알뜰파 소비자들은 업그레이드 쪽으로 방향을 잡곤 한다. 그런데 노트북의 경우에는 데스크탑 PC에 비해 업그레이드의 선택폭이 좁다. 특히, 노트북용 CPU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