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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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난함이 나의 경쟁력, 레노버 15인치급 노트북 G51-35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저렴한 노트북은 그만큼 고가 노트북에 비해 사양이 낮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고급 사양이 아니라고 하여 쓸만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사용자의 취향이나 활용 정도가 50 정도라면 굳이 80 정도의 사양을 가진 노트북을 살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이번에 소개할 레노버의 G51(세부모델명 G51-35-80M80015KR) 역시 4 -
[리뷰]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가격만 보고 사지 마라 - 포리프 '슬라이더' 거치대
이문규[IT동아 이문규 기자] 스마트폰을 올려 놓는 거치대는 대개 차량 실내에서 사용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거치대가 차량 내 사용을 전제로 생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마트폰 거치대라면 딱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이 '거기서 거기'라고 여긴다. 사용자 역시 대형마트 등에서 가격만 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정도다. 액세서리라는 게 장기 사용을 -
[보드게임 레시피] 쫓고 쫓기는 추격전, '이웃집 몬스터'
안수영최근 교육 및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길 잃은 강아지를 돌보는 선량한 옆집 청년이 알고 보니 늑대인간이라면 -
[리뷰] 초고속 콤팩트 카메라, RX100 마크4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카메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한 달 용돈으로 살 수 있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한 달 월급을 모두 투자해도 사기 어려운 제품도 있다. 카메라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은 많지만, 실제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성능과 기능이다. 일반 보급형 카메라보다 큰 이미지 센서로 압도적인 화질을 낸다거나, 우수한 기계적 성능으로 안정적인 고속 연사가&n -
[리뷰] CCTV 대중화 노리는 새로텍 IPCAM-1000G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예전에는 영상감시를 위한 CCTV 시스템의 구축이 쉽지 않았다. 설치 및 관리 과정도 복잡하고 비용도 제법 들었다. 카메라뿐 아니라 전용 제어 시스템, 네트워크 시스템까지 갖춰야 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기술도 익혀야 했기 때문이다. 이런 기존 CCTV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 바로 최근 다수 출시되고 있는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군이 -
[리뷰] '손떨방'으로 더 완벽해진 렌즈, 니콘 AF-S 24-70mm f/2.8 VR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니콘은 창립 90주년을 맞은 지난 2007년, 필름에 준하는 35mm 규격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일안반사식 디지털카메라 D3를 들고 사진애호가를 찾았다. 당시 니콘이 운영하던 렌즈는 대부분 오래된 필름 시절에 쓰던 것이 많아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새 렌즈가 요구되던 시기였다. 이 때 니콘은 대응 렌즈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그 중 -
[리뷰] 거짓말쟁이 내비게이션은 가라, 파인드라이브 iQ IoT 1.0v
김영우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성능을 평가하고자 할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신뢰성이다.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안타깝게도 상당수의 내비게이션은 종종 거짓말을 하곤한다. 특히 많은 지적을 받는 부분이 바로 ‘남은 시간 표시’다. 분명 출발할 때는 1시간 정도 걸린다고 안내를 한 것 같은데, 도착해보면 2 -
[리뷰] 늦은 만큼 확 달라진 손목 스틸러, 삼성 기어 S2 밴드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기어 S, 기어 핏, 기어 네오,기어 라이브 등등 삼성전자의 스마트 시계를 돌아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사실 어떻게 보면 시계라는 이름보다 첨단 IT 액세서리의 느낌을 주고자 '워치(Watch)'가 아닌 '기어(Gear)'라는 단어를 택했겠지만 일단 화면에 그럴듯한 시계가 나오고 손목에 차는 제품치고 형상이 대중의 호감을 살 -
[리뷰] 넘치는 상상력 남기려거든 타블렛을 쓰세요~ 인튜어스 드로우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만화를 좋아했던 기자는 어렸을 적 한 때 만화가를 꿈꾸기도 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에는 만화부에서 활동하며 여러 작품을 보고 또 창작도 하며 시간을 학창시절을 보냈다. 물론 잘 그리지 못했지만 내 손으로 무엇인가를 창조해 낸다는 것 하나로 뿌듯함을 느끼곤 했다.과거에는 대부분 연필이나 펜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마커라는 컬러 붓펜을 -
[리뷰] 아이폰6s 플러스가 다른 이유 '3D 터치'
권명관'The only thing that's changed is everything.'애플이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선보이며 공개한 문구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라고 말하는 이 문구는, 짧지만 굵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전 세대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와 외형 디자인은 거의 같지만, 내부 설계와 추가된 기능, 강화한 성